'또, 연장전 패배' 이상민 감독, "정말 풀리지 않는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12-23 17: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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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김동욱 부상 투혼도 소용 없었다. 삼성이 연장전에서 또 패했다. 이번 시즌 펼친 연장 승부를 모두 내주었다.


서울 삼성은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유진 펠프스(25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천기범(17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문태영(16점 9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연장 접전 끝에 전주 KCC에 96-100으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17패(6승)째를 당했다.


이상민 감독은 “정말 아쉬운 경기다. 리바운드 하나를 잡지 못하면서 패했다. 수비 잘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밀러에게 차라리 파울로 브라운을 막으라고 했다. 그렇지 못했고, 박스아웃이 되지 못하면서 풋백을 허용했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연이어 이 감독은 “기억나는 것만 연장전에서 세 번째 패배다. 계속 첫 골을 넣는데, 이후에 무너진다. 마지막 하나가 모자라다. 연승이 이렇게 힘들까 싶다. 빨리 벗어나야 한다. 이렇게 아쉽게 진 경기가 너무 많다. 체력 때문인지 마지막에 턴오버도 너무 많다.”며 경기를 되돌아 봤다.


이날 삼성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44-31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연장전에서 내준 공격 리바운드로 인해 경기를 내주는 빌미가 되었고, 턴오버 숫자에서 17-8로 뒤졌다. 연장전에만 4개가 발생했다. 이 역시 패하는 단초가 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이날 맹활약한 천기범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고 본다. 자신감도, 여유도 새긴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이날 천기범은 17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또, 바로 직전 경기였던 고양 오리온 전에도 9점 9어시스트로 달라진 모습을 남겼다. 김태술이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이탈한 상황과 패배 속에 남겨진 희망이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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