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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우석 기자] KGC인삼공사가 2연승에 성공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레이션 테리(14점 11리바운드), 박형철(13점 3리바운드) 등 선수들 고른 활약에 힘입어 유진 펠프스(31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네이트 밀러(10점 6어시스트), 문태영(10점 6리바운드)이 분전한 서울 삼성을 101-7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GC는 12승 11패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고, 삼성은 5연패와 함께 5승 19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1쿼터, 시작 5분까지 두 팀 모두 수비에서 움직임이 돋보였다. 맨투맨을 기본으로 가져간 양 팀은 더블 팀과 로테이션의 효율성까지 극대화시키며 실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또, KGC는 오세근과 양희종이 라인업에서 빠졌고, 삼성은 KGC 삼중 수비에 막힌 펠프스에 이어 문태영, 이관희 스코어러가 좀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어쨌든 공격에 비해 효과적인 맨투맨을 펼친 두 팀의 높은 수비 조직력을 감상할 수 있던 5분이었다.
이후 양 팀은 빠른 공격을 앞세워 점수를 주고 받았다. 상대 수비가 정리되기 전에 공격을 연달아 감행했다. 가드 진 활약이 돋보였다. 삼성은 천기범과 이관희가 공격을 이끌었고, KGC는 변준형과 박형철이 눈에 띄었다. 속공과 얼리 오펜스가 효과적으로 적용되며 삼성은 11점을 KGC는 13점을 집중시켰던 마지막 5분이었다.
양 팀 모두 기록이 좋지 못했다. 삼성은 야투 성공률 24%(2점슛 4개/16개, 3점슛 1개/5개)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남겼다. KGC는 야투 성공률 35%(2점슛 4개/11개, 3점슛 3개/9개)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 팀 모두 5점을 넘긴 선수는 없었다.
2쿼터, KGC가 공수에서 걸쳐 높은 집중력을 가져가며 점수차를 넓혀갔다. 1쿼터 중,후반에 이어 계속된 속공과 얼리 오펜스가 효과적으로 적용되며 점수를 만들었고, 세트 오펜스에서 김승원 활약이 더해지며 점수를 만들었다. 삼성 역시 효과적인 빠른 공격으로 연이어 점수를 만들었다. 그렇게 4분 동안 수비보다 공격에서 빠름을 주고 받는 양 팀은 접전을 이어갔다.
이후 KGC인삼공사가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으며 실점을 차단했다. 효율적인 트랜지션에 더해진 맨투맨에 새깅 디펜스를 묶어 삼성 공격을 막아냈다. 또, 순간적으로 전개하는 더블 팀도 효과적이었다. 또, 공격에서 지공과 속공 그리고 풋백 득점까지 묶어 한 발짝 달아났다.
삼성은 트랜지션에 문제가 발생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잠시 밀리면서 균형을 놓치고 말았다. KGC는 상승세를 끝까지 이어갔고, 29점을 집중시키며 11점차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수비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KGC는 야투 성공률 71%(2점슛 8개/12개, 3점슛 0개/1개) 7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남겼고, 삼성은 야투 성공률 43%(2점슛 6개/12개, 3점슛 0개/2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머물렀다.
3쿼터, 양 팀은 난전 흐름 속에 10분을 보냈다. 두 팀은 나란히 22점씩을 기록했다. 양 팀 모두 세트 오펜스보다 속공과 얼리 오펜스에 더해진 개인기로 점수를 쌓아갔다. 삼성은 펠프스와 밀러가 16점을 합작했다. 팀 쿼터 득점에 70%에 해당하는 점수였다.
KGC는 9점을 집중시킨 테리를 중심으로 국내 선수들이 효과적으로 득점에 가담했다. KGC 역시 빠른 공격을 효과적으로 적용해 득점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수비보다 공격력 혹은 난전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10분을 보낸 양 팀이었다.
삼성은 야투 성공률 43%(7개/15개, 3점슛 0개/5개)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남겼고, KGC는 야투성공률 45%(2점슛 8개/14개, 3점슛 1개/6개)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쿼터, KGC가 빠른 공격에 국내 선수들 상승세가 공격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되며 점수차를 넓혀갔다. 변준형과 김승원이 특히 눈에 띄었다. 김승원은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침착함 플레이를 통해 돌파와 피딩을 해내며 KGC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변준형은 3점슛과 점퍼 등을 가동했다. 또, 수비에서도 확실히 앞선 경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변준형은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5반칙으로 퇴장을 당했다. 김승기 감독은 하이 파이브를 했고, 머리까지 쓰다듬으며 KGC 미래의 활약을 반기는 제스처를 취했다.
삼성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공수에 걸쳐 아쉬운 모습이 가득했다. 결국 23점차 대패를 경험해야 했다.
KGC는 계속된 선수 교체에도 불구하고 32점을 몰아치며 100점을 넘어섰다. 무려 9명 선수가 득점에 가담했다. 백업 선수까지 자신의 역할을 100% 해냈다.
KGC는 야투 성공률 67%(2점슛 10개/15개, 3점슛 4개/6개) 8리바운드 8어시스트라는 이상적인 기록을 남겼고, 삼성은 46%(2점슛 5개/7개, 3점슛 1개/6개)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경기를 마감해야 했다.
KGC는 2쿼터부터 승리를 거둘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경기에 흩뿌리며 100점+와 함께 승리를 거뒀다. 침착함과 패기 그리고 투지와 집중력을 30분 동안 보여주며 2연승과 함께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게임 후 김승기 감독은 "지금 뛰는 선수들이 지난 시즌까지 출장 시간이 많았던 선수들이 아니다. 오늘 경기는 모두 자신들이 해야 할 플레이가 어떤 건지 알고 있는 듯 했다. 게임이 끝나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며 기뻐했다. 그 만큼 오늘 경기는 흠잡을 데 없는 경기였다. 오세근과 양희종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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