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DB가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 완승을 따냈다.
원주 DB는 18일(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105-79로 승리했다.
DB는 이날 경기에서 ‘원팀’이 무엇인지 경기력으로 증명했다. 한 선수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제 몫을 다해내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1쿼터에는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한 스크린 플레이, 투맨 게임이 효과적으로 먹혀들었다. DB는 매 공격마다 제 1순위로 가드와 빅맨의 투맨 게임을 전개했다. 김현호와 최성모가 윤호영, 윌리엄스, 유성호 등과 절묘한 호흡을 선보였다. 투맨 게임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곧장 위크 사이드를 살리는 작전을 펼쳤다. 득점 페이스가 일정하게 유지됐다.
메이스-박인태-김종규로 이어지는 LG의 높이가 위력적이었지만, DB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제압하기에는 여의치 않았다. 대등한 흐름 속에서 1쿼터가 정리됐다. DB는 1쿼터에 5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했다(1쿼터 득점자 : 윌리엄스, 윤호영, 유성호, 김현호, 최성모).
외국인 선수가 모두 뛰는 2, 3쿼터에는 DB의 경기력이 더욱 불타올랐다. 그레이가 빠진 LG를 압도했다.
2쿼터는 강력한 앞선 수비에 이은 속공이 키워드였다. DB는 포스터, 최성모, 이광재, 김현호를 번갈아 기용하며 LG 앞선을 괴롭혔다. DB의 공격적인 앞선 수비에 LG 턴오버가 속출했다. 공격권을 일방적으로 점유하다시피 한 DB는 절정의 득점 페이스를 뽐냈다. 시간 흐름에 비례해 격차를 벌려나갔다. 코트에 나선 8명의 선수 중 6명이 득점에 성공했다. 5점 이상 득점자는 3명에 달했다(포스터, 이광재, 윌리엄스). 12점 차 리드를 거머쥐었다(52-40, DB 리드).
3쿼터는 포스터와 윌리엄스의 투맨 게임이 공격의 주를 이뤘다. 포스터와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공격 전개는 DB의 끊임없는 득점으로 이어졌다. LG의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가 두 외국인 선수 움직임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포스터와 윌리엄스는 3쿼터에만 19점을 쓸어담았다(포스터 – 14점, 윌리엄스 –5점).
국내 선수들의 지원 사격도 좋았다. 두 외국인 선수에게 수비가 몰린 틈을 잘 파고들었다. 골밑에서 빠져나오는 패스를 외곽슛, 컷인 득점으로 이었다. 김현호, 박지훈, 윤호영, 박병우가 지원 사격 대열을 이뤘다. DB는 24점 차 완벽한 리드와 함께 4쿼터를 맞이했다.
3쿼터에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DB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 속에 4쿼터 10분의 시간을 흘려보냈다. 종료 5분 40초를 남겨놓고 전광판에 90점을 찍어낸 DB는 식스맨들을 대거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투입된 식스맨들은 투지를 앞세워 확실하게 승리를 굳혔다. 원종훈의 데뷔 첫 득점과 박병우의 외곽포 몰아치기 등 기분 좋은 마무리 득점이 더해진 DB는 시즌 3번 째 100+득점 승리를 따냈다.
DB는 이날 경기에서 10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렸다. 한정원을 제외한 모두가 득점의 맛을 본 것. 그간 포스터 원맨팀이라는 평가를 들어왔던 DB이기에 이날의 승리는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었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