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김승기 감독, “계속 완성도 높이는데 주력할 것”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12-12 22: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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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우석 기자] KGC인삼공사가 2차 연장 끝에 패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레이션 테리(40점 14리바운드), 저스틴 에드워즈(15점 3리바운드), 박지훈(20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2차 연장 접전 끝에 전주 KCC에 109-111로 패했다.


전반전 열세를 넘어 3쿼터 역전에 성공한 KGC는 4쿼터 다시 역전을 허용했고, 계속 점수차를 내주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종료 직전 터진 박지훈 3점포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갔다. 1차 연장전에서도 KGC는 종료 직전 기승호가 던진 3점슛이 림을 가르며 2차 연장을 성립시켰다.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고,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브랜든 브라운을 5반칙으로 몰아내며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종료 10초 전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고, 종료 직전 이정현에게 결승포를 허용하며 패배를 맛봐야 했다.


게임 후 김승기 감독은 “지금 멤버를 맞춰본 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 힘든 경기를 했다. 투지는 좋았다. 게임 진 것에 대해 아쉽지만, 계속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조직력을 끌어 올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이어 김 감독은 “오늘 2차 연장을 펼친 것에 대해 소득은 전혀 없다고 본다. 다음 경기에 체력 문제로 이어질 것이다. 변준형이나 테리의 체중이 많이 불었다. 소득이라면 체중 조절을 할 수 있었던 경기다. 몸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 힘들어야 한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더 뛰게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선수들이 작전 수행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 아직 확실히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실망은 하지 않겠다. 계속 맞춰가겠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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