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내가 운영을 잘못한 경기다.”
서울 SK는 21일(수)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76-77로 패배했다. 전반전까지 20점에 가까운 격차로 리드를 이어가던 SK는 후반전 경기력 난조와 집중력 저하가 맞물리면서 연장 접전 끝에 충격의 역전패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SK 문경은 감독은 “전반전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아서 20점 가까이 리드를 했다. 크게 앞서고 있었지만, 선수들에게 집중하자고 얘기했다. 슛 성공률은 분명 변화가 있을 것이니 이를 염두에 두고 3쿼터에 임하자고 했다.”며 “수비는 어느 정도 잘됐는데, 공격이 너무 안 좋았다. 그 때문에 3쿼터에 쉽게 동점을 허용했다. 안 좋은 공격에 이은 역습 때문에 연장까지 이어진 것이 패인인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헤인즈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것이 무엇보다 뼈아픈 경기였다. 헤인즈는 이날 경기에서 8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단순 기록만 놓고 보면 좋았지만, 실제 플레이는 정상과 거리가 멀었다. 윌리엄스를 상대로 고전을 거듭했다.
문경은 감독은 헤인즈에 대해 “오늘은 헤인즈의 컨디션이 안 좋았다. 상대는 헤인즈가 나왔을 때 대비책을 잘 세운 것 같다. 헤인즈가 오고 이제 4경기를 했다. 조금씩 맞춰가는 단계다. 하지만, 오늘 경기같이 20점에 가까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하는 경기는 없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내가 운영을 잘못한 경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경은 감독은 “헤인즈에게 리바운드 후 적극적인 속공을 요구했는데, 이것이 잘 안됐다. 속공만 원활했다면 (김)선형이와 바셋이 더 신날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 아쉽다. 하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헤인즈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과 대비책을 철저히 세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