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예고 DB 이상범 감독 “우리 스타일대로 밀고 가야 해”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1-21 19: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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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상대가 누구든 우리의 농구를 하면 무너지지 않는다.”


원주 DB는 21일(수)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DB는 최근 2연패에 빠져있는 상황. 윌리엄스 합류 후 경기력은 분명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짜임새가 완벽하게 맞춰지지 않았다. 지난 1라운드에서 SK에 3점 차 석패를 당한 기억도 있다. 국가대표 브레이크 기간 전 마지막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DB는 첫 경기를 승리해 2연승을 달리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경기 전 DB 이상범 감독은 “KT전은 너무 아쉬웠다.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마무리가 안됐다. 올 시즌 유독 그런 경기들이 많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은 보기 좋은데, 고비를 넘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고 지난 KT전 패배를 되돌아봤다.


이어 “선수들이 주축으로 뛰어본 경험이 많이 없어 승부처만 되면 불안해한다. 선수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나 역시도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DB가 이날 상대할 SK는 리그 최고의 수비팀. 최저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공격은 빈약하다. 최저득점팀이다. 하지만, 이상범 감독은 이러한 기록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우리 스타일대로 가야한다. 상대가 누구든 우리의 농구를 하면 무너지지 않는다. 상대 기록과 분위기는 그 다음에 고려해야 한다. 앞서 말했듯 마지막 집중력만 잘 유지해준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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