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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KCC가 고비처를 넘어서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브랜든 브라운(30점 20리바운드), 이정현(23점 3어시스트), 마퀴스 티그(16점 2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미카엘 매킨토시(25점 8리바운드), 양희종(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오세근(1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전한 안양 KGC인삼공사를 접전 끝에 89-69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CC는 8승 8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 복귀와 동시에 6위 서울 SK에 반 경기차로 접근했고, KGC인삼공사는 3연패와 함께 9승 7패를 기록,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4위로 두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KGC인삼공사 29-19 KCC : 유연했던 공격 흐름, 폭발하는 득점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김윤태, 양희종, 한희원, 매킨토시, 오세근이 선발로 나섰고, KCC는 유현준, 이정현, 송교창, 정희재, 브라운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GC인삼공사가 양희종 3점슛과 오세근 페인트 존에서 만든 연속 6득점으로 9-0으로 앞서갔다. 한 차례 KCC가 반격이 있었다. 브라운과 이정현이 골밑을 뚫어내며 4점을 만들었다. KGC인삼공사가 바로 매킨토시 3점슛과 오세근 자유투로 14-4로 앞서갔다. 속공과 지공을 유연하게 펼쳐가는 KGC인삼공사였다.
이후 계속 점수를 주고 받으며 공격을 중심으로 시간이 흘러갔고,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KCC가 브라운 덩크슛 등 4점을 내리 만들면서 12-19, 7점차로 따라붙었다.
KCC가 바로 추격전을 펼쳤다. 송교창과 이정현이 득점에 가세했고, 1분을 넘게 실점을 차단해 19-24로 따라붙었다. KGC인삼공사가 바로 달아났다. 양희종과 배병준이 5점을 합작했다. KGC인삼공사가 10점을 앞섰다.
2쿼터, KCC 48-42 KGC인삼공사 : 뒤바뀐 흐름, 역전 일궈내는 KCC
KGC인삼공사가 컬페퍼, 양희종 연속 득점으로 한 발짝 앞서가는 듯 했지만, KCC가 바로 티그와 브라운으로 응수하며 27-35로 따라붙었다. KCC 추격전은 계속 되었다. 좋은 패스 워크가 동반된 김민구 3점슛과 연이은 티그 속공으로 35-37, 2점차 턱밑까지 쫓아갔다.
KGC인삼공사는 좋았던 공격 흐름이 순간적으로 무뎌졌고, 수비마저 균열이 발생하며 추격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5분 10초가 지날 때 작전타임을 실시하는 KGC인삼공사였다.
결국 KCC가 균형을 만들었고, 이후 양 팀은 높은 긴장감 속에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았다. 침착하게 공격을 전개하는 가운데 시간은 흘러갔고, 원 포제션 게임이 계속되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KCC가 티그 돌파와 김국찬 속공으로 44-40으로 앞서갔다. KGC인삼공사는 세 번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추가점에 실패했다. 결국 KCC가 6점을 앞섰다. 종료 1.6초 전 브라운이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3쿼터, KCC 63-59 KGC인삼공사 : 공존하는 긴장감과 루즈함, 따라붙는 KGC인삼공사
3분이 지나면서 KCC가 다시 달아났다. 티그가 완벽에 가까운 경기 조율 속에 속공과 지공이 연이어 점수로 환산되었다. 티그와 브라운 호흡도 돋보였고, 59-50으로 달아나는 KCC였다. KGC인삼공사는 좀처럼 점수를 더하지 못했고, 수비에도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KCC 공격이 멈춰섰다. KGC는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실점을 차단했고, 매킨토시 골밑슛과 양희종 자유투로 53-61, 8점차로 좁혀갔다.
KCC는 공격에서 흐름은 나쁘지 않았지만, 슈팅이 림을 벗어나며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양 팀은 자유투로 점수를 추가할 뿐이었다. KCC가 계속 8~9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40초를 남겨두고 KGC인삼공사가 배병준 3점슛으로 57-63으로 따라붙었고, 종료 직전 터진 매킨토시 팁 인으로 2점을 더했다. KCC는 4점을 앞서는데 만족해야 했다.
4쿼터, KCC 89-69 KGC인삼공사 : 고비처 극복, 2연승 성공하는 KCC
KCC가 브라운 연속 득점으로 한 숨을 돌렸다. KGC인삼공사는 KCC 새깅 디펜스에 막히며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2분이 지날 때 이정현이 플로터로 2점을 더한 KCC가 69-59, 10점을 앞서갔다.
KGC인삼공사가 KCC 집중력이 흐트러진 틈을 이용해 다시 추격전을 펼쳤다. 오세근이 골밑슛과 매킨토시 풋백 등으로 69-74, 5점차로 따라붙었다.
KCC는 2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된 공격 실패에 수비까지 균열이 발생하며 점수차를 좁혀주고 말았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KCC가 브라운 자유투로 한 숨을 돌렸고, 이후 이정현과 전태풍 자유투까지 더해 80-69, 11점차로 달아났다. 연이은 공격에서 이정현이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승리를 위한 1차 관문을 넘어서는 순간이었다.
KGC인삼공사는 매킨토시가 U파울과 함께 5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났다. 승리와 조금씩 멀어지는 순간이었다.
이후 송교창 3점슛과 브라운 자유투가 이어진 KCC는 86-69, 17점을 앞섰다. 사실상 승리가 결정된 순간이었다. KGC인삼공사는 더 이상 추격의 힘이 없어 보였다. 그렇게 경기는 KCC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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