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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산/이재승 기자] 원주 DB가 이번에도 고비를 넘어서지 못했다.
DB는 18일(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97-95로 패했다.
DB는 리온 윌리엄스, 윤호영, 마커스 포스터가 힘을 냈다. 윌리엄스가 30점 17리바운드, 윤호영이 18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포스터가 2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쿼터에 부진한 출발을 뒤로 하고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윌리엄스의 마지막 팁인이 림을 외면하면서 아쉽게 승전보를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 DB의 이상범 감독은 “어제 경기하고 오늘 와서 했는데, 잘 했다”고 운을 떼며 “선수들 힘들 텐데 최선을 다했다. 나가는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줬다”면서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마지막이 아쉽다. KT 상대 지난 1차전도 그렇고, 마무리가 아쉽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잘 해줬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감독은 “경기는 4쿼터에 승부가 난다. 선수들도 잘 못이 있겠지만, 지면 감독이 잘 못 한 거다”면서 이날도 고비를 넘지 못한 것에 대한 과오를 자신에게 돌렸다. “우리가 끝에서 못 넣다 보니 아쉬웠다. 선수들과 저가 마무리가 말끔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저 역시도 준비를 좀 더 탄탄하게 해야겠고, 세밀하게 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포스터에 대해서는 “아직 신인이다. 기복이 있다. 슛밸런스가 맞으면 조금씩 하는데 체력적인 부분도 있다. NCAA에서 곧 왔다”고 밝혔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진출한 첫 프로 무대이다보니 체력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다. 이 감독도 “대학 때와 달리 경기 빈도가 많은 만큼 적응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포스터가 많이 가져간다. 자기가 1대 1로 하는 것보다는 2대 2를 통해 이용하게끔 한다. 경기 운영부분에서 아직 어리다보니 아쉽다. 경험이 부족하다”며 단점도 꼬집었다.
끝으로 윤호영에 대해서는 “저희 팀의 기둥이다. 공수에서 다 끌어간다. 옵션도 (윤)호영이 쪽으로 주고 있다. (윤)호영이가 그만한 패스와 슛을 다 갖추고 있다”고 입을 열며 “수비적인 부분에서 도와주다보니 체력적인 부분이 쉽지 않다. 아킬레스 수술 이후 몸이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의 리더로 잘 끌어가고 주고 있다”며 윤호영의 공을 높이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오늘 4쿼터 초반에 뺐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설욕해보겠다고 나섰는데, 잘 해줬다. 감독으로서는 고맙다. 20분 내외로 끊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나와서 전 경기에서도 끝까지 잘 해줬다”면서 윤호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외에도 “당연히 차이가 난다. 뚫렸을 때 뒤에서 블록을 나와 준다거나, 외곽수비가 좀 더 압박을 할 수 있다”며 윤호영의 가치를 높이 샀다.
사진_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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