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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전자랜드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14일 수요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정효근
결승골과 함께 머피 할로웨이(14점 17리바운드), 강상재(11점 9리바운드), 차바위(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브랜든 브라운(25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이정현(1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송교창(11점 4리바운드) 분전한 전주 KCC를 75-73, 2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전자랜드는 8승 6패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고, KCC는 6승 8패로 6위에 머물렀다.
2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던 전자랜드는 이후 계속 점수차를 넓혀주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4쿼터 중반까지 계속 흐름은 이어졌고, 경기를 내주는 듯 했다. 하지만 집중력을 놓치지 않은 전자랜드는 종료 1분 안쪽에서 터진 정효근 활약에 힘입어 2점차 짜릿한 역전승과 함께 2연승에 성공했다.
1쿼터, 양 팀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KCC는 브라운(6점-)과 이정현(6점-)이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다섯 명이 득점에 가담하며 21점을 만들었다. 폭발적인 공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꾸준함이 돋보이는 공격으로 20점+에 성공했다.
전자랜드도 비슷한 흐름으로 10분을 지나쳤다. 정영삼이 5점(2점슛 1개/1개 시도, 3점슛 1개/2개 시도) 3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차바위는 공격에 집중해 5점(2점슛 1개/1개 시도, 3점슛 1개/2개 시도)을 기록했다. 세 선수가 더 득점에 가담해 19점에 이르렀다.
양 팀은 차분하게 공격을 전개하는 가운데 효율성을 더해 점수를 쌓아갔고, 어느 팀도 경기 흐름을 거머쥐지 못했다.
기록은 KCC가 근소하게 앞섰다. 야투 성공률 59%(2점슛 69%, 3점슛 25%)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야투 성공률 50%(2점슛 57%, 3점슛 50%)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남겼다.
2쿼터, 양 팀은 높은 공격 효율성과 함께 접전을 이어갔다. 양 팀 모두 20점+를 남겼다. KCC가 2점을 더 만들었다. KCC는 브라운이 11점(2점슛 3개/7개 시도, 3점슛 1개/1개 시도, 자유투 2개/4개 시도) 9리바운드 2스틸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남겼다. 송교창과 티그가 각각 5점씩을 기록하며 브라운을 확실히 지원했다.
전자랜드도 뒤지지 않았다. 득점에서 분산 효과가 눈에 띄었다. 할로웨이(6점-2점슛 3개/5개 시도)오 차바위(6점-3점슛 2개/2개 시도)가 12점을 만드는 가운데 김낙현, 강상재, 박찬희가 득점에 가담해 21점을 만들었다.
야투 성공률은 1쿼터에 이어 KCC가 10%를 앞섰다. 53%(2점슛 54%, 3점슛 50%)를 기록하며 43%(2점슛 43%, 3점슛 43%)를 기록한 전자랜드르 압도했다. 리바운드는 11-9로 앞섰지만, 어시스트와 스틸은 4-3으로 뒤졌다.
3쿼터, KCC가 승리의 첫 번째 관문을 넘어서는 느낌이었다.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과 조직력을 선보이며 실점을 효과적으로 차단, 13점만 내주는 짠물 수비를 선보였다. 공격은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지만, 돌아가며 득점에 가담해 18점을 집중시켰다.
티그가 5점(2점슛 1개/3개 시도, 3점슛 1개/3개 시도)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정현(4점), 브라운(4점), 송교창이 득점에 가담해 18점을 만들었다. 공수에서 걸쳐 좋은 밸런스를 선보인 KCC는 게임 최다인 9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전자랜드는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선방한 수비와 달리 공격에서 부진이 추격 흐름에 발목을 잡았다. 전체 득점이 13점에 그칠 정도로 흐름과 마무리가 아쉬웠다. 박찬희가 7점(2점슛 1개/2개 시도, 3점슛 1개/2개 시도, 자유투 2개/2개 시도)을 집중시켰지만, 팟츠가 3점을, 할로웨이는 무득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야투 성공률은 KCC가 앞섰다. 야투 성공률 44%(2점슛 58%, 3점슛 17%)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3싈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야투 성공률 24%(2점슛 22%, 3점슛 25%)에 그쳤지만, 11리바운드와 4어시스 2스틸을 남겼다.
4쿼터, 전자랜드가 조금씩 점수차를 줄여갔다. 5점을 간격을 놓치지 않고 계속 추격전을 펼쳤다. KCC는 공격이 무뎌지며 9점까지 앞섰던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수비를 통해 역전을 내주지 않았지만, 무뎌진 칼날은 좀처럼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전자랜드는 결국 흐름을 뒤집었다.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정효근이 3점슛과 결승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KCC를 상대로 2연승에 성공했다.
정효근이 7점(2점슛 2개/3개 시도, 3점슛 1개/1개 시도)을 집중시킨 가운데 김낙현(5점-2점슛 1개/2개 시도, 3점슛 1개/1개 시도)과 정영삼이 도우미로 나섰다. KCC는 이정현(5점)과 브라운(4점)을 제외한 공격에 매우 아쉬웠다.
경기 후 처음으로 쿼터 기록에서 앞섰다. 야투 성공률 50%(2점슛 40%, 3점슛 50%)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CC는 저조한 야투 성공률에 발목을 잡혔다. 29%(2점슛 43%, 3점슛 14%)에 묶였다. 야투 시도 자체가 14개 밖에 되질 않았다. 리바운드 6개와 어시스트 4개를 남겼다. 3개의 스틸을 더했지만, 4쿼터 총 득점이 11점에서 멈춰섰고, 패배의 이유가 되었다.
그렇게 KCC는 쿼터 중반 이후까지 지배하며 승리를 거두는 듯 했던 경기를 내주고 말았고, 전자랜드는 지난 경기에 이어 다시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 전환의 신호탄을 쏘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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