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더비 3연패’ 삼성 이상민 감독 “내가 판단을 잘못한 경기”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1-13 2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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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내가 판단을 잘못한 경기인 것 같다.”


서울 삼성은 13일(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67-83으로 대패했다. 전반전까지 20점에 가까운 격차로 뒤지고 있었던 삼성은 3쿼터에 총공세를 펼쳐 2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뒷심 부족을 노출하며 완패를 마주하고 말았다.


경기 후 삼성 이상민 감독은 “전반적으로 속공을 너무 많이 허용한 것이 컸다. 전반전 스코어가 많이 벌어졌다. 야투 성공률이 저조한 것이 아쉬웠다.”고 이날 패배를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1라운드에는 양쪽 다 슛이 안 들어가서 아쉬웠다. 그래도 오늘은 선수들이 공격에서 대체적으로 잘해줬다. 내가 잘못한 경기다. 헤인즈가 나오면 수비를 최대한 좁혀주라고 했는데, 오히려 다른 선수들에게 많이 얻어맞았다. 내가 판단을 잘못한 경기인 것 같다. 상대 팀에 쉬운 실점을 많이 내준 것이 경기를 어렵게 끌고 나간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패배의 원인을 자신의 판단 실수로 진단했다.


경기는 완패했지만, 이전 경기에서 2점으로 침묵했던 코지가 분전한 것은 위안거리였다. 코지는 2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상민 감독은 코지에 대해 “다른 때보다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다. 코지가 활력소 역할을 해준 덕분에 스코어를 좁힐 수 있었다.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전 경기들보다 적극적으로 임한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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