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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LG가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했다.
창원 LG는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제임스 메이스(20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조쉬 그레이(14점 4어시스트), 김종규(9점 7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전주 KCC를 77-68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LG는 8승 4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유지했다.
LG는 예상과 달리 전반전을 50-24, 무려 26점을 앞섰다. 그레이가 KCC 수비를 완전히 헤집으며 득점과 어시스트를 뿌렸고, 메이스는 골밑을 점령했다. 또, 강병현과 조성민이 외곽에서 지원한 결과였다.
공격에서 상승세는 수비로 이어졌다. 맨투맨에 더해진 효율적인 스위치를 통해 KCC 공격을 확실히 둔화시켰고, 결과로 24점이라는 실점으로 막아냈다.
후반전 LG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KCC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전반전 넉넉한 점수차를 지켜내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초반 LG는 상대적으로 낮은 KCC 골밑을 집중 공략했다. 메이스를 적극 활용했다. KCC도 브라운으로 대응했다. 볼 만한 골밑 대결이었다. 이후 외곽과 조직력을 더한 LG가 공격에서 효율성을 높여가며 우세를 이어갔다.
5분이 지나면서 양 팀은 스몰 라인업을 가동했다. LG가 효율적인 투맨 게임에 더해진 박인태의 커트 인 등으로 계속 점수를 추가했다. KCC 역시 빠른 공격을 여러 번 득점으로 연결, 점수를 추가하며 추격 의지를 가져갔다. 하지만 수비에서 생긴 균열로 인해 점수차를 줄이지는 못했다.
기록 역시 LG가 앞섰다. 야투 성공률 69%(2점슛 69%, 3점슛 67%), 리바운드 6개, 어시스트 9개, 스틸 3개를 기록했다. KCC는 야투 성공률 50%(2점슛 60%, 3점슛 25%), 리바운드 6개, 어시스트 6개, 2개의 스틸을 남겼다.
2쿼터에도 다르지 않았다. LG가 1쿼터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그레이의 유연한 경기 운영 속에 속공과 지공이 적절히 조화되며 25점을 집중시켰다. 그레이가 8점(2점슛 4개/7개)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가운데 메이스가 6점(2점슛 2개, 자유투 2개)을 인사이드에서 만들었다. 조성민과 강병현은 3점슛을 각각 1개씩 기록했다.
KCC는 단 8점에 그쳤다. 브라운의 볼을 오래 끌면서 공간이 효과적으로 창출되지 않았고, 좋은 패스 흐름과 움직임으로 파생된 오픈 3점슛 찬스는 번번히 불발되었다. 티그가 야투 3개를 모두 실패했고, 브라운 공격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을 정도로 공격 흐름이 좋지 못했다.
기록 역시 극명하게 갈렸다. LG는 56%(2점슛 67%, 3점슛 33%)라는 준수한 야투 성공률과 함께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을 기록했다.
KCC는 야투 성공률이 19%(2점슛 22%, 3점슛 14%)에 머물렀다. 리바운드 6개와 어시스트 한 개가 기록의 전부였다. 턴오버는 4개나 범했다.
3쿼터 KCC가 27점을 몰아치며 추격전을 펼쳤다. 이정현이 8점(3점슛 2개/2개, 2점슛 1개/3개)를 만든 가운데 티그(6점)와 정희재, 송교창 등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한 결과였다. 속공과 지공, 유연한 패스 흐름이 더해진 결과였다.
LG는 전반전과 전혀 다른 양상으로 10분을 지나쳤다. 전반전과는 전혀 다른 정적인 움직임 속에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메이스가 골밑에서 집중력을 발휘, 8점을 집중시키며 10+ 리드를 유지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KCC가 확실히 전반전과는 다른 기록을 남겼다. 야투 성공률이 58%(2점슛 50%, 3점슛 80%)로 올라섰고, 7리바운드와 6어시스트를 더했다. 2개의 스틸도 더했다. LG는 야투 성공률이 38%(2점슛 56%, 3점슛 0%)로 뚝 떨어졌다. 리바운드 6개와 어시스트 4개에 턴오버 4개가 더해졌다.
4쿼터 KCC가 추격전을 가속화했다. 한 때 9점차로 따라붙으며 역전의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전반전 26점차 열세를 극복할 순 없었다. 쿼터 실점 11점으로 막아냈지만, 필요한 순간 공격이 실패하며 추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5점을 만든 티그의 레이업 실패와 정희재가 부상을 당하는 등 고비마다 악재가 발생했다.
LG는 3쿼터에 이어 집중력을 끌어 올리지 못한 채 10분을 보냈다. 하지만 전반전 리드는 그들에게 역전을 경험케 하지 않았다. 11점에 그쳤지만, 승리는 거머쥐었다. 다소 찝찝한 마무리였다.
KCC는 야투 성공률 40%(2점슛 46%, 3점슛 0%)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틸도 2개를
더했다. LG는 야투 성공률 25%(2점슛 4개/10개, 3점슛 0개/6개)라는 최악을 경험했다. 리바운드 14개와 어시스트 4개를 남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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