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먼 부상 악재’ DB 이상범 감독 “대체 외인 최대한 빨리 물색”

김준희 / 기사승인 : 2018-11-09 1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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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웹포터] “우리는 국내 선수층이 두터운 팀이 아니다. 최대한 빨리 올 수 있는 용병으로 알아보고 있다.”


원주 DB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현재 3승 8패로 하위권에 처져있는 원주 DB는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악재를 맞았다. 장신 외국인 선수 저스틴 틸먼이 오른쪽 손가락 골절상으로 6주 진단을 받은 것. 재활 기간까지 포함하면 약 8주 정도의 결장 기간이 예상되는 가운데, DB는 완전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었는데 다쳐서…”라며 운을 뗀 이상범 감독은 “득점력을 보고 데려온 선수다. 인사이드 수비가 약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경기를 치르면서 보완해가는 과정이었다. 적응하고 있었는데 부상으로 빠지게 되서 아쉽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완전 대체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전자랜드 일시 대체로 뛰고 있는 다니엘스를 비롯해서 타 리그 선수들까지 알아보는 중이다. 최대한 빨리 뛸 수 있는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 우리가 국내 선수층이 약하기 때문에 용병 없는 기간이 길수록 불리하다. 다음 주 중까지는 매듭지을 것”이라며 선수단 운용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상범 감독은 최근 G리그로 내려간 디온테 버튼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마음 같아선 버튼이라도 데려오고 싶은데, G리그 바이아웃 금액도 보통이 아니라서…”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악재가 겹친 요즘, 제자의 활약이 더욱더 그리운 이상범 감독이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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