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우석 기자] 서울 SK 미래인 KBL 2년차 안영준(194.6cm, 23)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일일신우일신(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다)’에 어울리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
안영준은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14점 4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82-69, 13점차 승리를 후방에서 지원했다.
SK는 안영준과 함께 김선형(2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데리언 바셋(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부경(9점 15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열세로 예상되었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
이날 결과로 SK는 7승 4패를 기록하며 3위 그룹(부산 KT, 안양 KGC인삼공사, 창원 LG)에 반 게임 앞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34분 39초 동안 경기에 나선 안영준은 이날 헤인즈가 결장 공백을 내외곽에서 메꿔냈다. 볼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뛰어드는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주었다. 공격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유의 타점 높은 레이업으로 연이어 득점을 생산했다.
야투 성공률도 훌륭했다. 2점슛 5개를 시도해 4개를 성공시켰고, 3점슛도 6개 중 2개가 림을 갈랐다. 페인트 존에서 만들어낸 점수는 6점이었다. 또, 자신이 경기에 존재할 때 득실 마진 13을 기록했다. 그렇게 안영준은 열세가 예상되었던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이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안영준은 “헤인즈가 결장을 하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강하게 먹었다. 선수들끼리 더 뭉치자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짧은 경기 소감을 밝혔다.
연이어 안영준은 “이전 경기에서 슛에 대한 부담이 좀 있었다. 코칭 스텝에서 짚어주었다. 이날 경기에서 편하게 던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영준은 경복고 시절 촉망 받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해 다소 기량이 정체된 느낌을 주었고, 프로에 입단 후 다시 한 해가 다르게 기량이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영준은 “대학 때도 꾸준히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던 것 같다. 프로에 와서 경기를 풀어가는 방법을 배우면서 좀 여유를 갖고 하다 보니 좋은 평가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안영준은 비 시즌 3X3 대표팀과 미국 전지훈련 그리고 5대5 대표팀에 합류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그만큼 주가가 올라갔던 것.
안영준은 “바쁘긴 했다. 안 처질 줄 알았다. 그런데 힘들긴 하더라(웃음) 팀과 함께 비 시즌 준비를 하지 못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김선형은 “1년 차에 너무 좋은 모습을 남겼다. 사람, 팬들의 기대 많을 텐데 잘 적응을 하고 있다. 과도기를 겪고 있다고 본다. 성숙해지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계속 이겨내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시즌 평균 22분 27초를 뛰면서 7.1점 3.7리바운드라는 인상적인 숫자를 남겼던 안영준은 이번 시즌 평균 출전 시간을 31분 33초로 늘렸고, 그에 상응하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8.4점 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잠시 부진했던 안영준은 과도기를 지나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년 실업농구 김천시청vs사천시청 경기모습](/news/data/20260427/p1065596270560083_609_h2.jpg)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