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대 홈 9연승 도전 DB 이상범 감독, “리바운드에서 밀리면 안 돼”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1-06 1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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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면 안된다."


원주 DB는 6일(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창원 LG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DB는 지난 1라운드에서 LG에 2차 연장 접전 끝 승리를 거뒀다. 당시 승리로 LG 상대 홈 8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부침을 겪었던 DB는 지난 4일 오리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1라운드 2승 7패의 아쉬움을 달랬다. LG를 상대로 또 한번의 승리를 통해 연승을 달리고자 한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DB 이상범 감독은 “지난 오리온전에서 선수들의 4쿼터 집중력이 좋았다. 경기를 하면서 본인들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오리온전 승리를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경기력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가끔씩 집중력을 잃을 때가 있다. 국내 선수들이 자신감만 더 가진다면 충분히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상범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말했듯이 우리 외국인 선수들은 득점력이 출중하다. 넣는 것 하나만 보고 데려왔을 정도다.”고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도 있다고 전했다. 이상범 감독은 “경기력 기복이 크다. 그것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에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DB가 이날 경기에서 상대할 LG는 김종규-메이스로 이어지는 빅맨 라인업의 높이가 강점인 팀. 올 시즌 공수 양면에 걸쳐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범 감독은 DB 선수들에게 “LG는 (김)종규와 메이스가 있어서 위협적인 팀이다. 결국 리바운드에 신경을 써야하는 경기다. 리바운드에서 밀리면 경기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루즈볼과 리바운드, 수비 하나에 승패가 갈린다. 수비의 끝은 결국 리바운드다. 선수들이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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