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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현대모비스가 접전 끝에 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라건아(22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과 섀넌 쇼터(20점 4리바운드), 함지훈(13점 3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제임스 메이스(26점 14리바운드), 조쉬 그레이(23점 4어시스트), 김종규(8점 10리바운드)가 분전한 창원 LG를 접전 끝에 77-75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8승 1패로 단독 1위를 유지를 더욱 굳건히 만들었고, LG는 4연승 실패와 함께 5승 4패를 기록했다.
1쿼터, LG 17-13 현대모비스 : 답답했던 공격 흐름, 30점에 그친 총 득점
LG는 김시래, 유병훈, 강병현, 주지훈, 메이스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현대모비스는 박경상, 이대성, 문태종, 함지훈, 존슨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은 탐색전이었다. LG가 4점을 만든 게 득점의 전부였다. 현대모비스는 3분 동안 슛 미스와 턴오버가 이어지며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3분이 지나면서 문태종, 존슨이 득점을 만든 현대모비스가 4-4로 균형을 맞췄다. LG 공격은 멈춰 있었다. 4분이 지날 때 그레이 돌파에 이은 주지훈 훅슛으로 간만에 추가점을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 훅슛으로 응수했다.
이후 양 팀은 계속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공격을 전개했고,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LG가 계속 3~5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현대모비스가 라건아, 이종현을 동시에 투입했고, 빠른 공격을 통한 득점이 이어지며 추격 흐름을 만들었다. LGS는 공격 흐름이 쳐지면서 점수차 줄여주었다.
2쿼터, 현대모비스 39-33 LG : 속공 살아난 현대모비스, 개인기 의존 LG
현대모비스가 라건아와 쇼터 골밑 돌파와 촘촘한 맨투맨에 힘입어 19-19 동점에 성공했다. 세트 오펜스에서 유기적인 볼 흐름이 동반이 된 점수였다. LG는 올라선 현대모비스 수비 집중력에 공격이 둔화되었고, 3분 동안 득실 마진 -6을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LG는 계속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무리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올라선 조직력을 이어가며 4점을 추가했다. LG가 만들어낸 2분 동안 만들어낸 득점은 2점에 불과했다.
현대모비스가 계속 달아났다. 두 개의 베이스볼 패스로 속공을 완성했고, 양동근이 게임 첫 3점슛을 쏘아 올려 32-26으로 앞서갔다. LG는 계속 공격에서 무리한 플레이가 이어졌고, 트랜지션 미스까지 더해지며 흐름을 내줬다.
종료 3분 안쪽에서 경기 흐름은 산만함 자체였다. 선수들 움직임이 대폭 줄어 들면서 무리한 장면이 계속 연출되었다.
함지훈이 활약한 현대모비스가 한 발짝 앞서갔다. 종료 1분 전 37-30으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가 결국 6점을 앞섰다. 쇼터가 플로터를 성공시켰다. LG는 그레이 3점슛에 만족해야 했다.
3쿼터, LG 61-55 현대모비스 : 달라진 공격 흐름, 달아나는 LG
양 팀은 시작부터 점수를 주고 받았다. 수비에서 조금 집중력이 떨어진 상황을 효과적으로 활용, 계속 점수를 주고 받으며 초반을 스쳐갔다. 현대모비스가 계속 6~8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2분이 지나면서 LG가 김시래, 그레이 돌파에 힘입어 점수를 만들어 45-46, 1점차로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는 두 번의 무리한 공격과 수비에서 미스까지 더해지며 점수차를 좁혀주고 말았다.
결국 LG가 역전을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계속 공격에서 턴오버가 이어지며 추가점에 실패했고, 수비 조직력마저 흔들리며 게임 첫 번째 위기를 지나쳤다. 5분이 지날 때 LG가 50-46으로 앞서갔고, 현대모비스 3분이 넘게 점수를 더하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LG 상승세는 계속되었다. 현대모비스는 좀처럼 조직력을 회복하지 못하며 벌어지는 점수차를 바라봐야 했다. LG는 종료 2분 안쪽에서 김시래, 메이스, 그레이 연속 득점으로 61-52, 9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현대모비스가 쇼터 3점 플레이로 점수차를 좁혀갔다. 그걸로 끝이었다.
4쿼터, 현대모비스 77-75 LG : 짜릿했던 이종현 결승 득점, 연승 제동 걸리는 LG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2분 10초가 지날 때 LG가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현대모비스가 따라붙었다. 중심에는 라건아가 있었다. 단 번에 6점을 집중시키며 67-67 동점을 팀에 선물했다. LG는 세 번의 공격 실패와 라건아 마크에 실패하며 좋았던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결국 현대모비스가 역전을 만들었다. 라건아가 점퍼를 가동했다. 또, 스틸에 이은 양동근 속공으로 73-69로 앞서갔다.
LG는 다급함에 휩싸였다. 공격을 효율적으로 조립하지 못했다. 턴오버가 이어졌다. 경기 흐름을 내주는 현실을 지나쳐야 했다. 종료 2분 53초를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메이스의 집요함과 김종규 팔로우 업 덩크가 터졌다. LG가 74-73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잠시 떨어진 집중력으로 인해 다시 위기를 지나쳐야 했고, 종료 1분 49초를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이후 양 팀은 한 번의 턴오버를 주고 받았다. LG가 1점을 뒤지고 있던 종료 24초 전 메이스가 자유투로 1점을 추가, 75-75 동점을 만들었다.
공격권을 가진 현대모비스는 이종현 포스트 업으로 2점을 추가했다. 결승골이 되었다. LG는 김시래로 동점을 만들려했지만, 볼은 림을 돌아 나왔다. 그대로 승리는 현대모비스 품에 안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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