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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삼성이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서울 삼성은 2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이관희(19점 7리바운드), 글렌 코지(1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벤 음발라(18점 8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전주 KCC를 접전 끝에 80-77, 3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2연패 탈출과 함께 3승 5패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1쿼터 13-20으로 불안한 출발을 했던 삼성은 2쿼터 중반부터 빠른 공격 흐름과 수비에서 조직력을 더해 흐름에 변화를 주었다. 3쿼터에도 대등하게 경기를 끌고 갔던 4쿼터 초반 KCC 상승세에 주춤했지만, 쿼터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과 함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KGC인삼공사 전과 LG 전에서 패하면서 자신감이 결여되었다. 1쿼터 턴오버가 많았다. 끝까지 끈질기게 수비를 해주었다. 10점차 승부를 계속 끌고 가면 후반에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KCC가 치고 나가지 못하게 한 게 승인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이 감독은 “무리한 공격을 했던 순간이 있다. 분위기 넘겨 주었던 순간이 존재한다. 수비적인 면에서 잘했다. 음발라 자제 못한 부분은 아쉽다. 코지가 어려웠던 상황을 잘 풀어주었다. 위기를 잘 극복해 주었다. KCC 컨디션도 나빴던 것 같다. 1쿼터 우리 분위기가 루즈했다. 안될 때 움직임도 좋지 못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후 3쿼터 공격이 급했다. 공격이 되다 보니 볼에 대한 욕심이 있었고, 이후 스페이싱과 코트 밸런스 좋았다. 여튼 마무리 잘했다. 어려웠던 경기였는데 의미 있는 승리였다.”고 말했다.
또, 이 감독은 이날 수훈갑인 이관희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모두 아시다시피 장단점이 확실한 선수다. 단점을 보완하면 정말 좋은 선수다. 늘 15점 정도는 해줄 수 있는 선수다. 20점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급하게 하는 부분만 개선하면 된다. 가장 기대하는 선수이며, 성장 가능성도 높다. 지금 우리 팀에 안정적인 득점을 하는 게 관희 밖에 없다. 늘 많이 나무란다 계속 여유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늘 승리를 뒷받침한 김동욱과 김현수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갔다. “오늘 고참들이 수비에서 적극성을 보여주었다.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이다. (김)현수는 안정적이다. 근데 너무 안정적이다. 공격 성향이 조금 부족하다. 두 달을 쉬면서 감이 떨어진 부분이 있다. 비 시즌에 많이 좋았다. 다시 올라오고 있다. 오늘 장거리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확실히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4쿼터 위기 상황에서 코지를 투입한 건 일종의 모험이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린 투입이었다. 실패했다면 점수차가 더 벌어졌을 것이다. 스페이싱이 좋았다. 일본 전지 훈련과 터리픽 12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농구가 잘 되었다. 2연패 후에 재미있게 하자고 했다. 우리는 모두 슈팅을 던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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