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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현대모비스가 난적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2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라건아(2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섀넌 쇼터(14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대성(1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강상재(12점 7리바운드), 기디 팟츠(11점 8리바운드), 윌리엄 다이엘스(18점 6리바운드)이 분전한 인천 전자랜드를 92-7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7승 1패를 기록하며 2위에 두 경기를 앞선 1위를 유지했고, 전잘내드는 4패(4승)째를 당하며 서울 SK와 공동 6위로 네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전자랜드 21-20 현대모비스 : 양분된 흐름, 역전 만드는 전자랜드
현대모비스는 박경상, 이대성, 문태종, 함지훈, 존슨이 선발로 나섰고, 전자랜드는 박찬희, 정영삼, 차바위, 정효근, 다니엘스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모비스가 시작부터 스피드를 끌어 올렸고, 빠른 공격을 바탕으로 6-2로 앞서갔다. 전자랜드는 3분 동안 다니엘스 선발 투입에 대한 실패를 경험했고, 바로 팟츠로 변화를 주었다.
전자랜드 공격은 계속 멈춰 있었다. 강상재 골밑슛을 제외하곤 4분이 넘게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제공권 우위 속에 간간히 점수를 추가,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11-4로 앞서갔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전자랜드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공격과 관련해 정비가 필요한 시점을 지나쳤기 때문이다.
전자랜드가 팟츠 개인기와 정효근 커트 인으로 6점을 단숨에 추가했다. 10-15로 따라붙는 순간이었다.
전자랜드가 계속 점수차를 좁혀갔다. 속공와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연속 3점슛이 터지며 19-20으로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는 효율적인 조직력으로 점수를 만들었지만, 순간 발생한 수비에서 방심으로 인해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결국 전자랜드가 1점차 역전을 만들었다.
2쿼터, 현대모비스 40-35 전자랜드 : 바뀌지 않는 흐름, 계속되는 접전
양 팀은 빠른 템포의 공격 속에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공격 효율성이 중심이 된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 전자랜드가 계속 1점을 앞서갔다. 3분이 지나면서 양 팀 공격은 멈춰섰다. 공수만 주고 받을 뿐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4분 40초가 지날 때 현대모비스가 쇼터 속공에 이은 자유투로 29-27, 2점차 역전을 만들었다. 전자랜드는 계속 실패한 공격으로 인해 점수를 더하지 못했고, 5분이 지날 때 다이엘스 골밑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현대모비스가 한 발짝 달아났다. 라건아 자유투에 이어 속공 과정에 터진 오용준 3점슛으로 34-29, 5점을 앞서며 원 포제션 게임을 정리했다. 전자랜드는 연이은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가는 등 경기 흐름이 주춤하며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현대모비스가 계속 달아났다. 속공과 지공에 침착함을 더한 현대모비스는 38-29로 앞서갔고, 전자랜드는 계속된 공격 실패와 수비 미스로 인해 점수차를 내줘야 했다.
종료 2분 안쪽에서 전자랜드가 힘을 냈다. 현대모비스 트랜지션 미스를 틈타 계속 점수를 추가했다. 35-40으로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는 다시 집중력 문제가 발생하며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실패했다.
3쿼터, 현대모비스 68-53 전자랜드 : 골밑 장악하는 현대모비스
전자랜드가 추격 흐름을 이어갔다.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선보이며 실점을 차단했고, 팟츠와 다이엘스 연속 골로 43-43 동점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공격에 연이은 턴오버가 포함되며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대성이 날아 올랐다. 3점슛과 탄력 높은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48-43, 5점차 리드를 팀에 선물했다. 전자랜드는 집중력이 높아진 현대모비스 수비에 공격이 멈춰섰다. 이후 양 팀은 2분 동안 한 골씩을 더하며 시간을 보냈다. 좀처럼 점수는 더해지지 않았다.
현대모비스가 한 발짝 달아났다. 라건아 3점 플레이에 이어 쇼터 3점슛이 터졌다. 56-45, 11점차 리드를 잡는 순간이었다. 전자랜드는 강상재로 맞서며 추격전을 이어가려 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다니엘스가 빠진 전자랜드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 계속 두 자리 수 점수차를 이어갔다.
현대모비스가 종료 직전 터진 쇼터 15점을 앞섰다.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4쿼터, 현대모비스 90-72 전자랜드 : 상승세의 현대모비스, 2연승에 성공하다
전자랜드가 강한 추격 의지를 선보이며 점수를 쌓아갔다. 강상재가 중심에서 활약했다. 현대모비스도 강하게 응수했다. 점수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3분 동안 뜨거운 접전이 이어졌고, 현대모비스가 계속 15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가 점수차를 넓혀갔다. 전자랜드는 좀처럼 분위기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20점차 리드를 내주는 전자랜드였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순간이었다. 전자랜드가 마지막 힘을 냈다. 다니엘스와 강상재가 점수를 추가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도 보고 있지 않았다. 이대성 등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터진 이대성 점퍼로 90점 고지에 오른 현대모비스는 승리를 자축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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