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로 변신한 KT 윤여권, 은퇴식 가지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0-31 20:48:13
  • -
  • +
  • 인쇄
2017~2018시즌을 끝으로 10년 간 프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매니저로 변신한 KT 윤여권 매니저가 31일 은퇴식을 가졌다.

[바스켓코리아 = 부산/이재범 기자] “선수가 아닌 매니저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31일 부산 KT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가 열린 부산사직체육관. 38-38 동점으로 전반을 마친 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윤여권 매니저의 은퇴식이 열렸다.


윤여권 매니저는 2008~2009시즌 부산 KTF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까지 줄곧 KTF와 KT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10시즌 동안 202경기에 출전해 정규리그 통산 698점 156리바운드 95어시스트 64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3점슛 성공률 37.7%(120/318)를 기록하며 슈터로서 활약했다.


KT 선수들은 영상 메시지로 윤여권 매니저와 추억을 되새겼다. 김영환은 “네가 신인으로 들어와서 생활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은퇴하는구나. 앞으로 우리 뒤에서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양홍석은 ‘KT의 일원이니까 선수 때처럼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바랐고, 김명진은 “신인 때 같은 방을 사용했을 때가 6년 전인데 앞으로도 같이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윤여권 매니저는 “은퇴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2008년 입단해서 10년 동안 선수생활을 했는데 평생 잊지 못할 거다. 선수 생활하는 동안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드린다”며 “선수가 아닌 매니저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 자리에는 윤여권 매니저의 가족들도 함께 했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