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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우리만의 농구를 보여줬던 경기였다.”
기디 팟츠가 맹활약한 인천 전자랜드는 28일(일) 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원정경기에서 90-83으로 승리했다. 팟츠는 28분 8초의 출전 시간동안 3점슛 2개 포함 27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은 팟츠의 몫이었다.원
경기 후 팟츠는 “오늘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줬다. 특히 박찬희와 정효근이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 3연패를 하면서 우리만의 농구를 보여주지 못했는데 오늘은 우리만의 농구를 보여줬던 경기였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팟츠는 이날 경기에서 스타팅 멤버로 나서지 않았다. 국내 선수들이 1쿼터 초반부를 책임졌다. 그럼에도 전자랜드는 10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팟츠에게 큰 힘이 됐을 터. 팟츠는 “국내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앞선 3경기에서는 15점, 20점을 뒤지고 2쿼터를 시작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초반부터 열심히 하자는 선수들의 단결력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로웨이가 없어서 힘들었지만, 국내 선수들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줬다. 그런 작은 부분들이 모여 팀 분위기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팟츠는 4쿼터 4분 28초를 남겨놓고 5반칙 퇴장을 당했다. 승부처에서 코트를 지키지 못했다. 대신 벤치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고, 동료들을 격려했다. 당시 기분이 어땠는지 묻자 팟츠는 “내가 벤치에 있었지만, 국내 선수들에게 믿음이 있었다. 벤치에 앉아서 동료들에게 ‘리바운드 하나 하자 , 수비 하나 하자’고 말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사소하지만, 동료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끝으로 4쿼터 막판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연속 3점슛을 터뜨린 박찬희, 정효근에 대해서는 “박찬희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신뢰감이 크다. 정효근은 시작부터 끝까지 터프한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클러치 상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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