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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영훈 웹포터] 전자랜드가 DB를 제압하며 3연패에서 탈출해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8일(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원정경기에서 기디 팟츠(27점 6리바운드)와 정효근(23점 9리바운드), 박찬희(9점 10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90-83으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1쿼터부터 3점슛 7개를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자랜드는 주전 5명이 모두 3점슛을 성공하는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2쿼터에 포스터를 앞세운 DB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할로웨이의 부상으로 외국인선수가 한 명 밖에 없는 전자랜드는 2쿼터에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승부는 박빙으로 접어들었다.
승부는 경기 종료 2분 전에 갈렸다. 전자랜드는 팟츠와 강상재가 없었지만 국내선수들의 수비가 빛났다. 전자랜드는 협력수비를 통해 포스터의 돌파를 막아내며 DB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공격에서는 박찬희의 3점포 2방과 정효근의 3점슛이 터지며 승리를 확신했다.
경기가 끝난 뒤 유도훈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선수들이 한 발 더 뛰는 수비를 해줬다. 인사이드에서 많은 득점을 허용하지 않다보니 잘 됐다. 속공에 대한 수비를 준비했는데 12개나 먹은 것은 아쉽다. 패배 요인을 수비에서 인지하고 집중하려는 모습들이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며 승리 요인을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의 시작과 끝을 국내선수로만 뛰었다. 전자랜드는 경기 초반에는 팟츠의 체력 부담을 이유로, 경기 막판에는 팟츠의 파울아웃으로 인해 국내선수 라인업을 가동했다. 이 라인업은 결과적으로 전자랜드의 승리를 안겨줬다. 전자랜드는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고 승부처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유 감독은 “국내선수끼리 뛸 때가 조직력이 더 좋다. 경기 마지막에는 외국인선수가 없어 공격적인 면에서 힘들기는 하겠지만 자신있게 승부를 보라고 했다. 정효근, 박봉진, 강상재, 김상규가 상대 외국 선수상대로 잘해줬다. 정효근은 공격에서도 승리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효근이 저스틴 틸먼을 상대하며 수비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3연패를 탈출했다. 2경기 연속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초반 상승세가 주춤해졌던 전자랜드는 대체외국인선수 가세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전자랜드의 다음 상대는 울산 현대모비스이다. 단독 1위를 달리는 현대모비스의 기세를 전자랜드가 막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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