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패’ 추승균 감독 “선수 기용 실패한 내 책임”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10-28 18: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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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우석 기자] KCC가 충격 가득한 1패를 당했다.


KCC는 28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20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브랜든 브라운(25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마퀴스 티그(19점 5리바운드), 이정현(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부산 KT에 91-93, 2점차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결과로 KCC는 4승 3패를 기록하며 서울 SK, 부산 KT와 함께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1쿼터 24-20으로 경기 시작을 알린 KCC는 2쿼터 송교창과 티그, 김민구를 앞세운 공격을 효과적으로 적용해 점수를 쌓아갔고, 상승세를 수비로 이어가 KT 공격을 적절히 차단해 50-38로 앞서며 기분 좋게 전반전을 정리했다.


후반전 KCC에 불안한 기운이 엄습했다. 집중력 저하를 보인 KCC는 전반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경기에 나선 KT에 추격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쿼터 종료 직전 터진 티그의 3점슛으로 74-65, 9점을 앞서며 4쿼터를 맞이할 수 있었다.


4쿼터 들어 KCC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3분 동안 점수를 만들지 못했고, 실점을 차단하지 못하며 위기에 빠졌다. 결국 역전까지 허용한 KCC는 추격전을 전개해 역전의 희망을 품었지만, 종료 1분 안쪽에서 3점슛 두 방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줘야 했다.


인터뷰 실을 찾은 추승균 감독은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후반전 선수들 집중력이 부족했다. 집중력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짧게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추 감독은 “선수 기용과 관련해서 정리를 잘 하지 못했다. 선수 기용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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