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로 돌아온 DB 이상범 감독, “상대 외인 부상, 방심하면 안돼”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10-28 16:51:48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 외국인 선수 부상을 핑계로 방심하는 순간 경기는 어려워질 것이다.”


원주 DB는 28일(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맞대결을 갖는다.


DB는 지난 26일(금) 군산월명체육관에서 KCC에 18점차 완패를 당했다. 지독한 야투 난조와 체력 저하로 2연패의 쓴잔을 삼켰다. 원주로 돌아온 DB는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빠진 전자랜드를 상대로 연패탈출에 도전한다.


경기 전 DB 이상범 감독은 “시작부터 꼬였던 경기다. 선수들이 초반부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고 지난 KCC전을 되돌아봤다.


이어 “그래도 빠르게 분위기를 추스렸다. 선수들이 정신을 차렸기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체력 부족이 걱정되긴 하지만, 체력 부족은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다. 결국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DB는 홈 경기와 외국인 선수 2명이라는 이점을 안고 전자랜드를 상대한다. 이상범 감독은 자칫하면 해이해질 수 있는 선수들의 정신력을 다잡았다.


“상대 팀에 외국인 선수 한 명이 빠진 것이 걱정이다. 선수들이 풀어질까봐 우려된다. 넣어야 할 것을 못 넣는 순간 경기는 힘들어질 것이다. 결국 마인드가 중요하다. 상대를 쉽게 생각하고 서서 농구를 하면 안된다.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 외국인 선수 부상을 핑계로 방심하는 순간 경기는 어려워질 것이다.” 이상범 감독의 말이다.


아울러 이상범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깜짝 스타팅 멤버를 기용한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윤성원. 무릎 부상으로 빠진 김태홍의 빈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DB는 윤성원의 정확한 슛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상범 감독은 “데뷔 후 첫 스타팅 멤버 출전이다. 한양대 시절 5번을 봤던 선수라 외곽 수비를 할 때 스피드가 느린 편이지만, 슛 하나는 정말 좋다. 비시즌에 열심히 약점을 보완했기에 기대하고 있다. 김태홍과 윤호영을 바라보고 무럭무럭 컸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