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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KGC인삼공사의 맞대결에서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한 현대모비스 라건아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SK에게 패한 아쉬움을 KGC인삼공사에게 풀었다. 우승후보다운 전력을 과시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경기에서 102-81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6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모비스는 서울 SK에게 76-86으로 패한 바 있다. 이날 KGC인삼공사에게 분풀이를 했다. 리바운드 53-23, 30개 앞섰다. 어시스트도 26-16으로 우위였다. 높이에서 압도한데다 3점슛 성공률까지 40%로 준수했다. 완승을 거둘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3연승을 달렸던 KGC인삼공사는 현대모비스의 높이를 감당하지 못했다. 이날 패하며 3승 3패를 기록했다.
라건아는 23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섀넌 쇼터는 2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이대성(14점 6어시스트 2스틸)과 이종현(11점 8리바운드), 박경상(10점 3리바운드)은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D.J. 존슨은 8점 11리바운드로 KBL 무대에서 최고 활약을 펼쳤다.
미카일 매킨토시는 3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랜디 컬페퍼(13점 2어시스트 2스틸)와 오세근(12점 6리바운드)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1Q : 현대모비스(원정) 27-18 KGC인삼공사
현대모비스는 D.J. 존슨을 라건아 대신 선발로 내보냈다. 이 변칙 선발은 적중했다. 존슨은 박경상과 함께 초반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두 선수는 1쿼터에만 18점을 합작했다. 여기에 이대성의 득점까지 더하며 1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26-11로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2분여 동안 3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 때문에 실점이 늘어나 27-11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 현대모비스 51-34 KGC인삼공사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만 6실책을 했다. 2쿼터 초반에도 실책이 나왔고, 컬페퍼를 막지 못하며 27-23으로 쫓겼다. 이 때 쇼터의 연속 득점을 시작으로 이대성, 함지훈까지 득점에 가세해 KGC인삼공사의 추격에서 벗어났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막판 2분의 아쉬움을 2쿼터 막판 2분으로 풀었다. 40-32로 근소하게 앞서던 현대모비스는 라건아의 원 핸드 앨리웁 덩크, 컬페퍼의 8초 바이얼레이션 후 쇼터와 라건아의 연속 득점에 이어 함지훈의 20m 가량 버저비터로 51-34, 17점 차이로 앞섰다.
3Q : 현대모비스 88-62 KGC인삼공사
3쿼터는 쇼터와 매킨토시의 득점 대결이었다. 전반까지 8점과 6점을 기록했던 쇼터와 매킨토시는 3쿼터에 15점과 16점을 집중시켰다. 차이가 있다면 현대모비스에는 쇼터의 어깨를 가볍게 하는 동료들의 득점 가세가 있었다. 이종현(8점), 라건아(6점), 양동근(5점), 이대성(3점) 등이 3쿼터에 22점을 합작했다. 매킨토시 제외한 KGC인삼공사 선수들의 3쿼터 득점은 12점이었다.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에서 10-4, 어시스트 12-6, 속공 4-0으로 확실히 KGC인삼공사를 압도했다. 이 덕분에 3쿼터를 88-62로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3쿼터까지 SK와 경기서 기록한 76점보다 12점이나 더 올렸다.
4Q : 현대모비스 102-81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3쿼터까지 스틸을 11개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의 실책은 13개였다. KGC인삼공사의 실책은 7개. 그럼에도 속공에서 4-9로 열세였다. 이날 경기에서 KGC인삼공사가 현대모비스에 앞서는 부분이 스틸과 실책이었는데 오히려 속공에선 크게 뒤졌다. 이유는 리바운드 절대 열세 때문이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까지 리바운드에서 15-39, 24개나 더 적었다. 라건아의 리바운드만 KGC인삼공사와 맞먹는 12개였다. 팀 플레이를 나타내는 어시스트에서도 13-22였다. 끌려가는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KGC인삼공사는 4쿼터에서도 3쿼터까지와 비슷한 경기 내용을 보였다. 스틸로 현대모비스의 실책을 끌어냈지만, 득점과 연결되는 건 적었다. 리바운드에선 크게 뒤졌다. 라건아를 막지 못했다.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72-102로 뒤졌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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