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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는 걸 2018~2019시즌 최대 목표로 삼은 전자랜드 김낙현 |
[바스켓코리아 =마카오/이재범 기자] “1번(포인트가드)으로서 경기 운영 능력을 갖는 게 제일 우선이다. 리딩을 하면서 제 공격을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인천 전자랜드는 마카오에서 열리고 있는 서머 슈퍼 8 대회 예선 3경기에서 3점슛 평균 14.0개를 터트리며 3연승을 달렸다. 조1위를 차지한 전자랜드는 서울 삼성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예선 첫 두 경기에서 3점슛 7개를 던져 2개 넣었던 김낙현(183.7cm, G)은 예선 마지막 날 대만 프로팀 포모사 드리머스와 맞대결에서 3점슛 5개(10개 시도)를 성공했다.
이날 경기 후 만난 김낙현은 “3점슛을 많이 쏴서 그나마 들어가 다행이다. 그마저 안 들어갔다면 많이 혼났을 거다. 앞 경기에선 1~2개 정도 넣었던 거 같다”고 회복한 3점슛 감각을 반겼다.
김낙현은 서머 슈퍼 8 대회에 나와 좋아지고 있는 걸 물었는데 오히려 보완해야 할 단점을 길게 설명했다.
“감독님께서 1번으로 기용하셔서 형들에게 이리로, 저리로 가라고 지시를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미숙하다. 형들이 잘못된 위치에 서있으면 제가 바로잡지 못하고 흘러가는 대로 하려고 해서 계속 지적을 받고 있다. 제가 뭘 잘하고 있다는 것보다 잘못된 것만 생각하고, 고치려고 한다.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형들이 위치를 잘못 서도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박찬희 형은 잘못 서도 그에 맞춰서 움직이며 잘 풀어가는데 저는 그게 안 된다. 형들이 잘못 서면 제가 맞춰서 움직이거나 잘못된 위치를 잡아주는 지시를 해야 하는데 그 두 개 모두 못하고 있다.
제 공격을 먼저 보는 플레이를 했었기에 아직까지 어려움이 있다. 김상규 형, 정효근 형 등 형들이 이렇게 하면 될 거라고 조언을 해주고 있어서 앞으로 맞춰가면 잘 될 거다.”
김낙현은 이번 대회에서 전자랜드 선수들 전체가 3점슛이 잘 들어가는 비결을 묻자 “센터까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3점슛을 던질 수 있다”며 “3점슛은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5~6개 정도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다”고 이번 대회에서 얼마나 많은 3점슛을 넣고 있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답변을 내놓았다.
두 경기 연속 3점슛 15개를 성공했다고 하자 “3점슛을? 어~(잠시 침묵) 오, 그렇게 많이 넣었는지 생각 못했다”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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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현은 마카오에서 열리고 있는 서머 슈퍼 8을 마친 뒤 3대3 농구 국가대표로 소집될 예정이다. |
김낙현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안영준(SK)과 양홍석(KT), 박인태(LG)와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3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소집될 예정이다.
김낙현은 “3대3 농구는 코트도 좁고, 경기 시간도 짧다. 그에 따라서 계속 움직여야 하기에 그에 맞춰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또 4명 밖에 없기 때문에 의사소통은 더 잘 될 거다”며 “3대3 농구에서 경기력이 좋은 건 슛이 잘 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5대5 농구와 비교하면) 코트가 넓고 뛰는 선수들이 적어 1대1이나 슛이 들어가면 그 경기에서 이긴다”고 했다.
이어 “제가 해야 하는 역할은 슛이다. 제 슛이 잘 들어가면 편하게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 연습을 많이 할 거다”고 덧붙였다.
김낙현은 마지막으로 “1번으로서 경기 운영 능력을 갖는 게 제일 우선이다. 리딩을 하면서 제 공격을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감독님께서도 리딩을 하며 네 공격을 봐야 한다고 하셔서 찬희 형에게 많이 배우고, 제 공격도 많이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2018~2019시즌 목표를 밝혔다.
전자랜드와 삼성은 2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준결승을 갖는다. 이날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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