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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2018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KGC인삼공사 김윤태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많이 쉬어서 농구가 하고 싶었다.”
김윤태(182cm, G)는 2012~2013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첫 두 시즌 동안 50경기 이상 출전했다. 2014~2015, 2015~2016시즌 동안 30경기와 45경기에 나섰다. 평균 10분 이상 꾸준하게 코트를 밟았던 김윤태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 후 복귀한 지난 시즌에는 6경기 평균 5분 22초 출전에 그쳤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2017~2018시즌에 김윤태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 않았지만, 2018~2019시즌에 주축으로 키울 선수로 지목했다. KGC인삼공사 주전 포인트가드였던 이재도가 입대하고, 식스맨으로 나섰던 이원대가 LG로 이적했다. 박형철이 가세했다고 해도 김윤태에게 2018~2019시즌은 분명 많은 시간 출전할 수 있는 기회다.
김윤태는 “많이 쉬어서 운동하고 싶었다. 상무에서도, 제대 후 복귀해서도 몸이 좋지 않아 경기를 많이 못 뛰었다”며 “휴가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보냈는데, 빨리 팀 훈련을 하고 싶었다. 농구가 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제대 후 부상이 있는 등 몸이 안 만들어져 있었다. 팀에 복귀했는데 허리까지 다쳐서 계속 아프니까 자신감도 떨어지고, 도움이 안 될 거 같아 코치님께 ‘다음 시즌 열심히 해서 준비하겠다’고 말씀 드렸다”며 “코치님과 상담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감독님께서도 ‘내년에 준비를 잘 하자’며 제 뜻대로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김윤태는 지난 19일 오후 훈련을 할 때 다른 선수들보다 30분 가량 먼저 나와 슈팅훈련을 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윤태는 “군대도 다녀왔다. 내년에 FA라서 마지막이라고 여기며 못 보여드린 것과 더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생각하고, 남들보다 일찍 나와서 훈련도 한다”며 “마음 가짐도 달리하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 대가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먼저 훈련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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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선수 수비 등 뭔가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은 KGC인삼공사 김윤태 |
김윤태는 2018~2019시즌에 어떤 역할을 해줄 것인지 묻자 “주변의 평가는 몸도 좋고 빠른데 좋게 말하면 여유, 안 좋게 말하면 설렁설렁한다는 것이었다. 그런 모습을 고치려고 한다”며 “외국신장이 낮아졌기에 수비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공격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뭐가 되든지 내 걸 잘 하면서도 남의 것도 도와줄 수 있는 선수, 뭔가 하나는 확실하게 잘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예를 들면 외국선수 막을 때는 ‘얘를 기용해야지’ 이런 인정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윤태는 마지막으로 “제대 후 복귀 시즌까지 고려하면 6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달리 발전한 모습을 보여서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승기 감독은 이 선수를 키우겠다고 하면 그 선수를 혹독하게 훈련시켜 잠재력을 코트에서 끌어냈다. 김윤태가 대학 시절 보여줬던 재능을 이번에 폭발시킨다면 KGC인삼공사는 포인트가드 걱정을 하지 않고 2018~2019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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