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이상백배] '20점' 이명관, "일본 상대, 리그에서 큰 도움 될 것"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8-05-20 17:35:04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인천/김영훈 웹포터] 이명관이 20점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 여자 대학 대표는 20일(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1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 3차전에서 일본 여자 대학 대표에게 63-73으로 패했다.


이명관은 경기 내내 좋은 슛감과 전투적인 움직임으로 일본 수비진을 공략했다. 효율도 좋았다. 이명관은 야투 12개를 던져서 8개나 꽂으며 야투율 66%를 기록했다. 이명관은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첫 경기에서도 팀내 최다인 15점을 올리며 한국의 주득점원 역할을 도맡았다.


경기 후 이명관은 “작년에는 대패를 해서 비판하는 댓글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 보여주자고 동료들하고 이야기 많이 했다. 처음에는 겁이 났는데 그래도 잘했다. 일본을 상대하면서 리그에서 도움이 될 것 같고 아이들과도 헤어지는 것이 아쉽다.”고 대회소감을 말했다.


덧붙여 이명관은 “마지막이니 일본에게 한 번 보여주자고 아이들과 결심을 했는데 그 점이 잘되었다.”고 말했다.


이명관은 3쿼터까지 18점을 터트렸으나 4쿼터에는 공격비중을 줄이며 2득점만 올렸다. 이명관은 “체력에 문제가 있었고 후반전에 부상을 부딪힌 것이 아팠다. 다른 선수들도 1대1 공격을 잘하니 아이들을 믿었다.”며 4쿼터에


이명관은 1차전을 뛰고 무리한 탓에 몸살에 걸렸다고 했다. 이명관은 “지금도 몸살을 앓고 있다. 몸이 보기보다 약하다.(웃음) 대학리그 수준보다 높은 선수들과 하다 보니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이명관은 마지막으로 “팀 사정상 가드를 보고 있는데 여기서는 포스트를 맡고 포워드 역할도 해봤다. 프로가면 여러 플레이를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번 대회가 도움이 되었다. 가드를 할 때는 빅맨들에게 답답했던 것이 이해가 되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배워간 것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