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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인천/김영훈 웹포터] 한국 여자 대학 선발 팀이 일본 대표 선발 팀과의 2차전에서도 패했다.
한국 대표는 18일(금)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1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 대회에서 일본 대표에게 49-75로 패했다.
한국은 전날 경기에서 접전을 펼친 자심감을 이날 경기에서도 이어갔다. 한국은 1쿼터를 15-14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한국은 2쿼터에 스위치 디펜스와 3-2 지역방어를 혼용해가며 맞섰지만 득점포가 터지지 않으며 일본에게 27-30으로 리드를 내줬다.
한국과 일본의 점수차는 3쿼터부터 벌어지기 시작했다. 전반을 6명의 선수로 뛴 한국은 이틀 연속 경기로 발이 느려졌다. 이를 간파한 듯 일본은 얼리오펜스를 기반으로 한국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일본 특유의 유기적인 공 흐름도 살아나며 일본은 격차를 15점(50-35)까지 벌렸다. 한국은 끝까지 점수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뒤늦은 때였다.
경기 후 국선경 감독은 “수비 움직임도 괜찮았는데 3쿼터에 집중력이 떨어졌다. 2쿼터에 지역방어가 통해서 3쿼터에 다시 썼는데 골밑을 신경쓰다보니 외곽포를 많이 내줬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서 국 감독은 경험 부족 문제를 짚었다. 모든 선수들이 팀에서는 에이스 역할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런 큰 대회 경험은 다른 법. 현재 12명 엔트리 중 이명관과 강유림만이 2017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출신이다.
“이틀 연속 경기하니 주전들이 힘들어했다. 12명 엔트리 중에 (강)유림이와 (이)명관이를 빼고는 큰 대회를 한 경험이 없다. 유림이와 명관이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는데 나머지 선수들도 팀에서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도 오늘 경기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가져가기는 힘들다. 이런 선수들에게 질책을 하기보다는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 감독은 “몸은 지쳤어도 입은 지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몸이 지치다보니 파이팅이 떨어졌다. 사실 이기기 힘든 경기다. 1차전에 8점차까지 쫓아가서 ‘잘했다’고 하고 오늘은 20점차이로 졌다고 ‘그럼 그렇지’가 아니다. 또, 내일 경기하고 팀으로 돌아가면 바로 리그전이다.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3차전 추슬러서 잘하겠다.”며 3차전 각오 밝혔다.
사진 제공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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