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전성환 2G 연속 더블더블’ 상명대, 명지대에 복수!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5-09 0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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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상명대가 명지대에게 복수하며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전성환의 활약이 빛났다.


상명대는 8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홈 맞대결에서 69-64로 승리했다. 명지대에게 1라운드 맞대결에서 역전패했던 상명대는 이날 승리로 4승 3패를 기록하며 성균관대와 공동 5위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명지대는 11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상명대는 김성민과 곽동기 없이 맞이한 2라운드에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질주했다. 전성환의 손끝이 상명대를 웃게 했다.


전성환은 입학 예정 선수로 출전한 2015 농구대잔치에서 평균 9.0점 5.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6 대학농구리그에선 평균 2.8어시스트에 그쳤지만, 2017 대학농구리그에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포인트가드로서 자리 잡았다.


전성환의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는 지난해 3월 15일 조선대와 경기에서 기록한 10어시스트(13점)였다. 전성환은 2연패 중이던 지난달 5일 건국대와 맞대결에서 14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전성환은 지난달 30일 다시 만난 건국대와 2라운드 경기에선 11점 12어시스트로 한 번 더 더블더블을 맛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12어시스트는 한 경기 개인 최다 어시스트 기록.


전성환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명지대와 경기에서도 17점 11어시스트로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7점은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전성환은 득점을 책임지던 김성민과 골밑에서 듬직함을 자랑하던 곽동기의 공백을 잊게 만드는 어시스트 능력뿐 아니라 득점력까지 뽐냈다.


전성환이 건국대, 명지대 수비를 헤집고 다니며 내준 패스는 김한솔과 곽정훈을 최고의 득점원으로 만들었다. 김한솔과 곽정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20점+ 기록했다. 김한솔은 20점 11리바운드와 20점 13리바운드를, 곽정훈은 23점 3점슛 5개와 24점 3점슛 6개를 기록했다.


상명대는 이날 승리로 처음으로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나갔다.


사진출처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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