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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촌/이정엽 웹포터] 연세대학교가 4쿼터 박지원의 맹활약에 힘입어 중앙대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연세대학교는 8일(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경기에서 78-62로 중앙대학교를 꺾었다.
이날 결과로 연세대학교는 7연승을 달리며 고려대학교와 함께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다.
1쿼터 초반 좋은 분위기로 출발한 연세대는 이정현의 부상 이후 갑자기 흔들렸다. 강병현, 이진석, 이기준 등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한 연세대는 1쿼터를 6점 뒤진 채로 마무리했다.
2쿼터와 3쿼터 역시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이정현이 외곽에서 풀어주고, 한승희가 골밑에서 묵묵히 활약했지만, 한 때 11점차까지 벌어지는 등 힘겨운 싸움을 이어갔다.
3쿼터 후반부터 그래도 분위기를 잡아갔던 연세대는 4쿼터 마침내 제 페이스를 찾으며 중앙대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박지원이 있었다. 4쿼터 초반 첫 3점포를 성공시킨 박지원은 속공 상황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김경원의 득점을 도우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4쿼터에만 13점을 넣는 대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박지원은 “전반전에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전혀 하지 못했다. 그래도 후반전에 마음을 다잡고 좋은 활약을 펼쳐 승리를 거둬서 다행이다”고 오늘 경기 소감을 전했다.
박지원은 경기 초반 상당히 고전했다. 평소와 다르게 자신의 장점인 속공 상황에서도 급해지면서 안정적인 마무리를 하지 못했고 슛도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4쿼터에 들어서자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에 대해 박지원은 “내가 할 것을 초반에 잘 찾지 못하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졌다. 하프타임 때 감독님께서 초심을 찾고 네가 잘 하는 것부터 자신 있게 하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자신 있게 하다 보니 후반전에 더 나은 플레이가 나왔던 것 같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박지원은 이번 달 18일부터 시작되는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대표 상비군에 소집되어 매주 대표팀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두 개의 팀을 병행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상당히 많아보였다.
두 팀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박지원은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고, 연세대에서 하는 것과 대표팀에서 하는 역할이 다르다 보니 적응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은데, 나의 문제인 것 같고 내가 잘 정리해야 될 것 같다”며 자신의 부족한 모습에 대해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연세대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3주간의 휴식기를 맞는다. 휴식기 동안 박지원은 “연습할 때는 슛이 잘 들어가는데 경기에만 나가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주위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슛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 같다. 빨리 자신감을 올려서 슛 성공률을 올리고 팀의 궂은일을 도맡아서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8일부터 출전하는 이상백배 대표팀에 대해서는 “각자의 장점만 잘 살린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잘 하는 것을 잘 하고, 형들 잘 도와서 일본을 상대로 전 경기 승리를 거두고 싶다”며 이상백배 대표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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