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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제임스 메이스의 2쿼터 맹활약이 SK의 6차전 승리를 넘어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어졌다.
18일(수)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 지난 3, 4, 5차전에 승리를 내리 승리를 거둔 SK가 또 한번 승리하며 꿈에 그리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마주했다.
SK의 6차전 승리는 메이스의 2쿼터 활약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SK는 이날 경기에서 1차전까지 다소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지난 경기들과 달리 수비 응집력이 떨어졌고, 포워드들의 속공 가담이 둔했다. DB에 쉽게 실점하고,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1쿼터 5점차 리드를 내주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SK가 흐름을 뒤집은 것은 2쿼터였다. 메이스가 그 중심에 있었다.
메이스는 2쿼터 시작과 함께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벤슨을 앞에 두고 과감하게 던진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선취점이었다. 이어진 수비에서 버튼의 돌파 레이업 슛을 블록슛으로 막아냈다. 이를 안영준의 속공으로 연결했다.
끝이 아니었다. 또 한 차례 수비 성공 이후 얼리 오펜스 과정에서 3점포를 다시금 터뜨렸다. 벤슨의 수비 집중력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3점포였다. 메이스는 1분 41초의 시간동안 3점슛 2개와 블록슛 1개로 승부를 접수했다. SK는 메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스코어를 뒤집었다(25-24).
SK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메이스는 여전히 SK 상승세의 중심을 지켰다. 초반 공격을 이끈 메이스는 자신의 존재감을 수비로 넓혔다. 돋보였던 것은 DB의 엔트리 패스를 집요하게 끊어내기 위한 시도였다. 메이스는 긴 팔을 이용해 벤슨과 버튼에게 전해진 DB의 엔트리 패스에 방해를 가했다. 메이스의 방해는 벤슨, 버튼의 실수로 이어졌다. 메이스는 슛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스틸로 공격 시도를 무위에 그치게 만들었다.
메이스의 수비 헌신은 동료들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화이트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특유의 원 드리블에 이은 점퍼와 3점슛으로 힘을 보탰다. 안영준도 절묘한 컷인 득점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메이스도 꾸준한 속공 가담과 리바운드 가담으로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2쿼터 내내 이어진 메이스의 활약은 결국 SK의 두 자리 수 리드라는 결과를 낳았다. 메이스는 2쿼터 맹활약에서 그치지 않았다. 4쿼터까지 자신의 활약을 꾸준하게 이었다. 고비 때마다 화이트와 함께 팀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키며 SK V2를 ‘하드캐리’했다. 헤인즈 부상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메웠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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