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버튼-벤슨 콤비의 골밑 장악, 3쿼터 추격하는 DB

최요한 / 기사승인 : 2018-04-14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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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잠실학생/최요한 객원기자] 외국인 듀오의 골밑 장악을 앞세운 DB가 3쿼터 반격에 나섰다. 원주 DB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65-70, 5점 차로 서울 SK를 추격했다.



김태홍과 서민수는 테리코 화이트를 교대로 막았다. DB는 전반까지 화이트에게 11득점을 허용했다. 두 선수는 부상 중으로 시리즈를 마감한 박지훈을 대신해 필사적으로 따라붙었다. 화이트를 3쿼터에 2점으로 묶었다.



무엇보다 DB는 골밑을 강화했다. 디온테 버튼이 제임스 메이스를, 로드 벤슨이 최준용을 맡았다. 버튼은 힘과 날렵함으로 메이스의 공격을 봉쇄했다. 벤슨은 버튼을 지원했다. 최준용의 외곽 공격을 풀어주는 대신 골밑을 보강했다. 특히 안영준과 최준용의 골밑 침투를 약화하며 공격 기회를 더 많이 얻어냈다.



DB는 주 득점원의 공격을 앞세워 점수 차를 줄였다. 두경민이 벤슨의 스크린을 활용해 점퍼와 골밑 공략으로 득점했다. 버튼은 호쾌한 덩크 두 방으로 원주 원정팬의 환호를 얻었다. 전반까지 단 2점에 묶였다 11득점을 몰아넣었다. SK 메이스의 네 번째 파울까지 유도하며 흐름을 돌렸다. 벤슨도 두 선수의 돌파로 자유로워졌다. 7득점으로 두 선수를 지원했다.



DB의 골밑 장악으로 4쿼터 승부의 향방은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사진 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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