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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김준환 |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차분하게 속공을 성공해야 분위기를 탈 수 있어서 그것에 집중하고 연습도 많이 한다.”
경희대는 12일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 경기에서 75-84로 졌다. 발목 부상을 당한 박찬호의 결장 공백을 절감했다. 리바운드에서 27-51로 열세였다.
이런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 한 명을 뽑는다면 2학년 김준환(186cm, G)이다. 김준환은 이날 팀 내 최다인 13점 3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했다. 스틸을 바탕으로 속공 마무리가 일품이었다.
또한 박정현(204cm, C)을 비롯해 2m 장신 선수들이 우글거리는 골밑에서도 과감하게 돌파를 시도했다. 높이를 의식하는 다른 가드들과 달랐다.
이날 경기만 그런 건 아니다. 김준환은 이번 대학농구리그 5경기 평균 12.6점 6.4리바운드 2.4어시스트 2.6스틸을 기록 중이다.
스틸 능력이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속공도 2.2개 기록했다. 경희대가 5경기 중 33개의 속공을 성공했는데 이 중 1/3인 11개를 김준환 혼자 책임졌다.
고려대와 경기 후 만난 김준환은 스틸과 속공 비결을 묻자 “오늘은 고려대 가드 장태빈 선수의 패스의 길이 보였다. 상대가 공을 잡았을 때 줄 데가 없는 곳을 노린다”며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2-1과 3-2 속공을 강조하신다. 차분하게 속공을 성공해야 분위기를 탈 수 있어서 그것에 집중하고 연습도 많이 한다”고 답했다.
김준환은 송도고 시절부터 뛰어난 돌파 능력을 자랑했다. 경희대 입학 후 출전시간이 줄었음에도 득점 폭발력을 자랑했다. 올해 들어 경희대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고교 시절부터 약점으로 지적된 외곽 능력을 보완해야 한다. 올해 3점슛 16개를 던져 1개 성공, 성공률 6.25%다. 지난해 3점슛 성공률 26.7%(4/15)보다 더 떨어졌다.
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김준환은 힘도 있고, 1대1 능력이 뛰어나다. 돌파 후 레이업이 굉장히 좋다”며 “공을 잡고 농구를 하는 경향이 많다. 볼 없는 움직임을 많이 갖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김준환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김준환의 3점슛에 대해선 “지금 교정 중에 있다. 기존의 습관과 새로운 게 겹쳐서 그렇다. 스냅이 좋은 선수라고 곧 좋아질 거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사진출처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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