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서대성 감독 결장한 동국대, 건국대 제압…2연승!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3-29 06: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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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동국대 서대성 감독이 자리를 잠시 비웠다. 김기정 코치가 팀을 이끈 동국대가 2연승을 달렸다.


동국대는 28일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원정경기에서 건국대에게 78-71로 이겼다. 동국대 주포 변준형과 주경식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동국대는 2승 1패를 기록했다.


변준형은 득점뿐 아니라 때론 포인트가드 역할까지 맡아 건국대 지역방어를 공략하는데 앞장섰다. 변준형은 23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2블록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주경식도 매쿼터 고르게 득점하며 19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특히 4쿼터에 득점이 나오지 않아 고전할 때 6점을 집중시켜 팀 승리를 지켰다.


포인트가드 정호상도 13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제몫을 했다. 1학년 조우성은 10점 10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실었다.


동국대는 사실 이날 어려운 경기를 할 것으로 보였다. 서대성 감독이 결장했기 때문. 김기정 코치는 “감독님께서 병원에 계신다. 정확한 이유는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서대성 감독이 결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동국대는 흔들리지 않았다. 변준형이 1쿼터부터 최진광과 득점 대결을 펼치며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전반까지 36-36, 동점을 이뤘다. 건국대가 2쿼터에 지역방어를 섰는데 이를 제대로 공략한 것이 주요했다.


다만, 전반까지 3점슛 13개 중 2개 밖에 성공하지 못해 조금은 답답한 공격을 했던 동국대는 3쿼터에 5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동국대는 3쿼터에 전반 득점(36점)과 비슷한 33점을 집중시켜 69-54, 15점 차이로 앞섰다.


동국대는 4쿼터에 집중력이 떨어진 듯 실책을 쏟아내며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작전시간 이후에도 실책을 하기도 했다. 동국대는 3쿼터까지 실책 5개 밖에 하지 않았는데 4쿼터에 7실책을 했다.


4분 12초 만에 4쿼터 첫 득점을 올린 동국대는 주경식의 득점을 앞세워 승리를 지켰다.


건국대는 최형욱의 부상 결장으로 변준형을 묶는데 실패했다. 또한 이날 15개의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또한 꼭 넣어줘야 하는 상황에서도 득점을 성공하지 못해 홈에서 고개를 숙였다.


최진광은 2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두 신인 이용우와 주현우는 29점 14리바운드를 합작했고, 서현석은 13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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