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김승기 감독, 팀 최초 3년 연속 4강 PO 이끌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3-24 07: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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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KGC인삼공사가 김승기 감독 부임 후 팀 최초로 3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99-79, 20점 차이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에도 4강 플레이오프에서 현대모비스를 꺾고 챔프전에 섰다.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현대모비스의 질주를 멈춰 세웠다.


KGC인삼공사의 최다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은 SBS 시절 작성한 1999~2000시즌부터 2001~2002시즌까지 3시즌이다. 당시 4강과 4강, 6강에 머물렀다.


KGC인삼공사는 김승기 감독이 부임한 2015~2016시즌에 4강 플레이오프 무대에 선 뒤 지난 시즌 통합 우승했다. 이번 시즌에도 6강을 넘어 4강에 안착해 팀 최초로 3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금까지 감독 부임 첫 해부터 3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로 이끈 경우는 6번 있었다. 김승기 감독은 7번째.


◆ 감독 데뷔 3시즌 연속 4강 PO 진출 사례
삼성 김동광 감독 1998~1999시즌부터 3시즌 연속 4강 PO 진출
SK 최인선 감독 1999~2000시즌부터 3시즌 연속 4강 PO 진출
LG 김태환 감독 2000~2001시즌부터 4시즌 연속 4강 PO 진출
TG삼보 전창진 감독 2002~2003시즌부터 3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
KT 전창진 감독 2009~2010시즌부터 3시즌 연속 4강 진출
동부 강동희 감독 2009~2010시즌부터 3시즌 연속 4강 PO 진출


김승기 감독은 KGC인삼공사에서 지난 3시즌 동안 정규리그에서 98승 64패를 기록, 승률 60.5%를 기록 중이다. 1998~1999시즌 한 시즌만 기아 감독을 맡았던 박인규 감독의 68.9%(31승 14패) 다음으로 높은 승률이다. 3위 기록은 동부 강동희 전 감독의 59.3%(128승 88패)다.


김승기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21경기 중 14승을 챙겨 플레이오프 승률 66.7%로 1위다. 2위는 SK 최인선 전 감독의 63.0%(34승 20패).


김승기 감독은 현재 정규리그 승률 2위, 플레이오프 승률 1위 감독이다.


KGC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1위 원주 DB다. DB 이상범 감독은 플레이오프 승률 57.9%(11승 8패)로 4번째로 높은 감독이다. 또한 KGC인삼공사를 이끌었던 이력이 있다. 재미있는 대결이 기대된다.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서 챔피언 등극을 유일하게 경험한 김승기 감독은 현대모비스의 7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절시키고 팀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DB를 만난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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