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6위 추락' 김승기 감독, "생각했던 위기가 왔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8-02-03 17: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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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영훈 웹포터] KGC가 2연패에 빠지며 단독 6위로 떨어졌다.


안양 KGC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91-98로 패했다. KGC는 큐제이 피터슨(27득점)이 분전했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패배를 당해야 했다.


KGC는 경기 초반부터 8-18로 밀리며 힘든 출발을 했다. KGC는 1쿼터에 피터슨의 연속 3점슛 2개로 격차를 줄이고 2쿼터에는 2점차(31-33)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이후 KGC는 2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는 반면 상대에게 16점을 실점하며 경기의 중심이 무너졌다.


KGC는 3쿼터에 한 때 27점차(47-74)까지 벌어지며 승리에서 멀어졌다. KGC는 4쿼터 막판 피터슨의 분전으로 7점차까지 추격했으나 역전을 위한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경기가 잘 안됐다. 이길 경기를 지다보니 선수들이 몸이 무겁고 자신감이 떨어졌다. 위기가 왔는데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한다. (오)세근이와 (양)희종이가 2~3년 동안 중심을 잘 잡아줬다. 실망하지 말고 준비를 잘해야 한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KGC는 지난 1일 열린 오리온 전에 이어 이 날도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항상 이길 경기를 지면 다음 경기도 좋지 않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즌 동안은 그렇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남은 시즌 각오를 밝혔다.


KGC는 이 날 패배로 인천 전자랜드에 반 경기를 뒤지며 단독 6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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