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결승 스틸’ DB, 4시즌 연속 PO 진출 확정!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2-03 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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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DB가 버튼의 활약을 앞세워 4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이뿐 아니라 정규리그 우승에도 한 발 더 다가섰다.


원주 DB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80-79로 이겼다. DB는 이날 승리로 13연승과 함께 32승 9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KCC(28승 13패)와 격차를 4경기로 벌렸다.


극적인 승리였다. 4쿼터를 65-69로 시작한 DB는 4쿼터 중반 윤호영의 득점으로 74-74, 동점을 만들었다. 곧바로 전태풍에게 3점슛을 내줬지만, 디온테 버튼의 연속 득점으로 78-77로 역전했다.


버튼과 찰스 로드의 득점을 주고 받았다. 80-79로 앞설 때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시간을 보내던 버튼이 드리블 실수로 실책을 했다. KCC도 작전시간을 불렀다. 버튼은 자신의 실책을 이정현의 볼을 가로채며 승리로 확정했다.


KCC는 3쿼터까지 7개 실책을 했는데, 4쿼터에만 6개의 실책을 쏟아냈다. 특히 경기 종료 2분 전에 3개의 실책을 범했다. 패인이라고 볼 수 있다.


DB는 두경민이 빠졌음에도 2위 KCC를 제압하며 연승행진을 그대로 이어나갔다. 1위에 다가서는 승리일 뿐 아니라 6강 플레이오프를 확정했다.


DB는 7위 서울 삼성(18승 23패)과 격차를 14경기로 벌렸다. 삼성이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31승 밖에 되지 않는다. 32승인 DB를 따라잡을 수 없다.


DB는 이로서 4시즌 연속이자 17번째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는다. 김주성은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13번째 플레이오프 무대에 선 뒤 은퇴를 할 수 있다.


DB는 현재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인 10연패 중이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이 연패를 벗어나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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