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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는 원정 최강이다. 그렇지만, 홈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이번 주말 홈 연전에서 홈 승률 50%를 회복할 수 있을까?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25일 전주 KCC에게 승리하며 원정 11연승을 기록했다. 역대 원정경기 최다 연승 공동 2위(KT, 2010~2011시즌 작성) 기록이다. 1위는 원정 14연승으로 현대모비스가 2009~2010시즌에 세웠다.
현대모비스는 원정 11연승을 바탕으로 원정경기 15승 5패, 승률 75.0%를 기록 중이다. 지금까지 원정 승률이 75% 이상이었던 경우는 딱 4번 있었다.
원주 동부는 2011~2012시즌 원정 27경기 중 22승(5패)을 올려 승률 81.5%를 기록했다. 이는 유일한 80%대이자 한 시즌 원정 최고 승률이다. 2009~2010시즌 모비스, 2010~2011시즌 부산 KT, 2013~2014시즌 창원 LG가 77.8%(21승 6패)로 75% 이상 원정 승률을 맛봤다.
현대모비스는 2009~2010시즌 이후 팀 두 번째이자 KBL에서 5번째로 원정 승률 75% 이상을 노리고 있다. 남은 원정 7경기에서 6경기를 이겨야 하기에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다.
현대모비스는 원정경기보다 홈 경기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원정과 달리 홈에서 8승 9패, 승률 47.1%에 그쳤다. 남은 17경기 중 10경기가 홈에서 열린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선 홈 승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현재로선 홈 승률 50%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현대모비스는 2017년 마지막 날 KGC인삼공사에게 승리하며 홈에서 7승 6패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2018년 들어 홈에서 3경기 연속으로 패하며 다시 50% 미만 승률로 떨어졌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서울 삼성, 28일 LG와 홈에서 연전을 갖는다. 이 두 경기를 이긴다면 홈 승률 50%+로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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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은 홈에서 약한 이유에 대해 "홈에서 슛이 잘 안 들어간다. 그 이유는 잘 모른다"며 "(전)준범이도 홈에서 슛을 쏘면 잘 안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올 시즌 유독 그런 거 같다"고 홈에서 야투정확도가 떨어진다고 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원정에선 슛이 들어가는데 홈에선 슛이 안 들어간다. 골대를 바꿔 볼까?"라며 "결국 들어갈 거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현대모비스의 홈과 원정 야투성공률은 42.1%와 47.2%다. 원정 경기 야투성공률이 5.1% 더 높다. 자유투 성공률도 원정에서 70.3%로 홈 68.0%보다 조금 더 낫다.
당연한 말이지만,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더 많은 승리를 거두기 위해선 야투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원정경기처럼 야투 정확도가 높아진다면 홈 승률도 자연스럽게 50% 이상으로 오를 것이다.
참고로 지금까지 홈 승률이 50% 미만이면서 원정 승률이 70% 이상이었던 사례는 딱 한 번 있었다. 인천 전자랜드가 2012~2013시즌에 홈에서 아깝게 승률 48.2%(13승 14패)로 50%에 못 미쳤지만, 원정에서 승률 74.1%(20승 7패)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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