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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핑크색 양말로 하나가 된 원주 DB 선수단. 버튼은 그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아픔을 나눴다.
원주 DB 선수단은 26일(금)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든 선수가 핑크색 양말을 신고 경기에 임했다. 다가오는 31일이 생일인 디온테 버튼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버튼은 평소 핑크색 양말을 신고 경기에 임한다. 유방암으로 어머니를 여윈 버튼은 고교 시절부터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징색인 핑크색 양말과 함께 코트에 나섰다. 버튼은 핑크색 양말을 신음으로써 코트 위에서 어머니와 함께 뛴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버튼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은 각별했다.
때문에 원주 DB 선수단은 버튼의 생일을 맞아 버튼과 함께 핑크색 양말을 신기로 계획했다. 버튼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였다. 이밖에도 경기장을 찾은 100명의 관중들에게 핑크색 양말과 핑크색 케이크를 선물하며 이벤트의 의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선수단, 팬들과 핑크색으로 하나가 된 버튼은 이날 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이전 경기들보다 더욱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108-89, 대승을 이끌었다. 평소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았던 버튼도 이날 경기에서만큼은 환한 웃음을 자주 보였다.
핑크색 양말로 또 한번 끈끈한 유대감을 장착한 DB와 버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기에 이들의 무한 질주는 계속될 것이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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