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영입 선수: 조쉬 하워드, 드류 구든, 제임스 싱글턴, 퀸튼 로스
댈러스 영입 선수: 캐런 버틀러, 브랜든 헤이우드, 드샨 스티븐슨
매버릭스는 두 번이나 올스타에 선발됐던 버틀러와 센터 헤이우드를 영입해 주전라인업을 강화했다. 또 드샨 스티븐슨도 벤치멤버로서 팀 득점력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리빌딩을 선언한 워싱턴은 순전히 ‘샐러리 캡 정리’를 위한 트레이드였다. 조쉬 하워드가 부상이 잦지만, 1천 89만 달러에 이르는 고액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만기된다는 점을 노렸다. 퀸튼 로스와 제임스 싱글턴도 2010년이 되면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FA 영입경쟁과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노리는 위저즈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트레이드였다.
2월 17일 | 포틀랜드-LA 클리퍼스
포틀랜드 영입 선수: 마커스 캠비
LA 클리퍼스 영입 선수: 트래비스 아웃로, 스티브 블레이크, 현금
그렉 오든의 시즌아웃으로 골밑이 약해진 포틀랜드는 수비가 뛰어난 센터 마커스 캠비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클리퍼스도 시즌 내내 캠비와 마찰을 일으켜왔기에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클리퍼스는 동시에 리키 데이비스도 방출했다.
2월 18일 | 뉴욕-미네소타
뉴욕 영입 선수: 브라이언 캐디널
미네소타 영입 선수: 다르코 밀리시치, 현금
뉴욕이 이 트레이드를 단행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브라이언 캐디널이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는 사실 하나 때문이었다. 캐디널은 올 시즌 67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03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선수인 밀리시치는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였으나, 미네소타는 그에게 더 기회를 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그의 나이는 24살로 아직 젊은 편이다.
2월 18일 | 클리블랜드-워싱턴-클리퍼스
클리블랜드 영입 선수: 앤트완 재미슨, 세바스찬 텔페어
워싱턴 영입 선수: 지드루너스 일거스커스, 에미르 프레드지치, 2010년 드래프트 지명권, 알 쏜튼
클리퍼스 영입 선수: 드류 구든
워싱턴은 14일 트레이드로 영입했던 드류 구든을 3일만에 다시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했다. 그러나 구든은 클리퍼스에서도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클리블랜드에서 이적해온 센터 지드루너스 일거스커스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며 역시 시즌이 끝나기 이전에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클리블랜드는 전력강화를 위해 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올스타 포워드 재미슨은 르브론 제임스의 득점부담을 덜어줄 중요한 카드다. 포인트가드 세바스찬 텔페어는 제임스의 고교시절 친구로, 가드진 보강에 도움을 줄 것이다.
2월 19일 | 시카고-밀워키
시카고 영입 선수: 하킴 워릭, 조 알렉산더
밀워키 영입 선수: 존 샐먼스, 2011년 & 2012년 2라운드 지명권
시카고도 2010년 FA 영입을 위해 샐러리 비우기에 나섰다. 밀워키로부터 영입한 워릭과 알렉산더는 각각 300만 달러, 258만 달러를 받는데, 2010년 여름에 FA가 된다. 불스에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모두 11명의 선수가 FA가 되며, 덕분에 약 4천 만 달러에 가까운 샐러리 캡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밀워키는 득점력이 좋은 존 샐먼스를 영입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샐먼스는 최근 NBA 선수 183명이 투표로 뽑은 ‘가장 과소평가 받는 선수’ 부문 2위에 올랐던 선수다.
2월 19일 | 필라델피아-밀워키
밀워키 영입 선수 : 프리모즈 브레첵, 로열 이베이, 2010년 2라운드 지명권
필라델피아 영입 선수: 프란시스코 엘슨, 조디 믹스
같은 날 밀워키는 필라델피아와도 거래를 했다. 그러나 이 트레이드는 순전히 샐러리 캡 확보를 위한 것이다. 프리모즈 브레첵과 이베이는 연봉이 많은 선수는 아니나, 2010년에 FA가 되며 약 210만 달러의 여유분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2월 19일 | 유타-멤피스
유타 영입 선수 : 미래의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
멤피스 영입 선수 : 로니 브루워
유타는 슈팅가드 포지션이 포화상태였다. 결국 로니 브루워를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보내고 미래를 대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브루워가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유타는 사치세를 피하기 위해 샐러리 캡을 정리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포지션 정리까지 동시에 해결했다.
2월 19일 | 시카고-샬럿
시카고 영입 선수 : 플립 머레이, 에이씨 루, 1라운드 지명권
샬럿 영입 선수 : 타이러스 토마스
시카고가 영입한 선수들은 모두 올 시즌으로 계약이 끝난다. 머레이는 199만 달러, 에이씨 루는 221만 달러를 받는다. 샬럿은 빅 맨이 필요했다. 208cm의 토마스는 많은 팀이 탐냈던 선수로 올 시즌 식스맨으로 출장해 평균 8.8득점 6.5리바운드 1.7블록을 기록했다. 샬럿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월 19일 | 샬럿-샌안토니오
샬럿 영입 선수: 테오 레틀리프
샌안토니오 영입 선수: 2016년 2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
샬럿은 올 시즌 계약이 끝나는 레틀리프(37세)를 영입했다. 비록 은퇴시기가 가까워진 선수이나 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계약이 끝날 때까지 유용하게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샌안토니오는 레틀리프가 차지하던 출장시간을 신인 다후안 블레어(201cm)에게 투자할 계획이다. 블레어는 키는 작지만 골 밑에서의 리바운드 능력이 매우 뛰어난 유망주로, 올 시즌 7.7득점 6.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2월 19일 | 새크라멘토-워싱턴
새크라멘토 영입 선수 : 도미닉 맥과이어
워싱턴 영입 선수 : 2010년 2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
워싱턴은 사치세를 내지 않기 위해 맥과이어를 트레이드 했다. 206cm의 맥과이어는 올해 3년 차인 선수로, 2010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2월 19일 | 뉴욕-새크라멘토-휴스턴
뉴욕 영입 선수: 트레이시 맥그레디, 세르지오 레드리게스
새크라멘토 영입 선수: 칼 랜드리, 조이 돌시, 래리 휴즈
휴스턴 영입 선수: 케빈 마틴, 힐튼 암스트롱, 조단 힐, 자레드 제프리스
뉴욕과 새크라멘토는 미래를 위해, 휴스턴은 즉시전력 강화를 위해 단행한 트레이드였다. 맥그레디는 비록 기량이 쇠퇴했지만, 당장 관중을 모을 수 있는 스타이며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기에 뉴욕의 샐러리 캡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새크라멘토가 영입한 래리 휴즈는 연봉에 비해 활약이 저조한 선수이나, 역시 이번 시즌이 끝나면 1,365만 달러의 계약이 만기되기 때문에 여름 동안 스타급 선수 영입에 힘을 쓸 수 있을 전망이다. 칼 랜드리는 당장 골 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휴스턴은 야오밍과 손발을 맞출 젊은 득점원을 구했다. 특히 201cm의 케빈 마틴은 평균 19.8득점을 올리는 준-올스타급 선수로, 휴스턴 스타일에 잘 맞을 것이라는 평가다.
2월 19일 | 뉴욕-보스턴
뉴욕 영입 선수 : 에디 하우스, JR 기븐스, 빌 워커
보스턴 영입 선수: 네이트 로빈슨, 마커스 랜드리
양 팀 모두 샐러리 비우기에 나선 가운데, 보스턴은 그 중에서도 당장 이번 시즌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카드를 찾는데 성공했다. NBA 사상 최초로 올스타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3회 우승에 성공한 로빈슨은 벤치에서 언제라도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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