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샌안토니오 팀 던컨 없이도 3연승 질주

kj / 기사승인 : 2010-01-14 1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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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109-108로 승리하였다.



14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홈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이 결장하였지만, 루키 드후안 블레어가 28득점 21리바운드로 맹활약 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3연승을 기록하며 24승(13패)째를 올렸고 서부컨퍼런스 3위 자리를 지켰다.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큰 그림을 그려나가며 팀 던컨을 이번시합에서 쉬게 하였다. 그 대신 블레어를 출전 시켰다. 던컨이 빠져 대등한 경기를 치를 것 같았지만, 경기 초반 샌안토니오가 점수 차를 벌려가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오클라호마시티가 4쿼터 막판 8점을 몰아넣으며 추격을 펼쳐, 57초를 남기고 97-97로 따라 잡히게 되었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99-99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결국 샌안토니오가 승리의 미소를 짓게 되었다. 경기 종료 9초를 남기고 샌안토니오는 마누 지노빌리가 허슬플레이로 볼을 살렸고, 조지 힐의 패스를 받은 리차드 제퍼슨이 2점 슛을 성공 시키면서 109-108로 1점차 승리를 거둔 것이다.



이날 샌안토니오의 팀 던컨 대신 들어간 드후안 블레어는 28득점 2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하였고, 토니 파커가 28득점 8어시스트로 활약을 해주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란트가 35득점으로 분전하였지만, 마지막 러셀 웨스트브룩의 슛이 실패하면서 홈팬들에게 아쉬운 패배를 안겨주었다.



뉴욕 닉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홈으로 찾아가 93-92로 승리를 거두었다.



양 팀은 경기 내내 접전을 펼치며 경기 막판까지 승부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었지만, 4쿼터 14초를 남기고 뉴욕의 데이비드 리가 2점 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뉴욕의 리는 24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고, 윌슨 챈들러가 18득점으로 뒤를 따랐다.



필라델피아는 사무엘 달렌버트가 12득점 21리바운드로 분전 하였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다.



[Spurs vs. Thunder Game Recap]





<14일 경기>



(25승 13패)애틀란타 94-82 워싱턴(12승 25패)



(13승 25패)인디애나 122-114 피닉스(24승 15패)



(12승 26패)필라델피아 92-93 뉴욕(16승 22패)



(3승 25패)뉴저지 87-111 보스턴(27승 10패)



(20승 17패)뉴올리언스 108-94 LA 클리퍼스(17승 20패)



(21승 17패)오크라호마시티 108-109 샌안토니오(24승 13패)



(25승 13패)댈러스 95-100 LA 레이커스(30승 9패)



(22승 17패)휴스턴 120-114 미네소타(8승 32패)



(25승 14패)덴버 115-97 올랜도(26승 13패)



(24승 16패)포틀랜드 120-108 밀워키(15승 21패)



(11승 26패)골든스테이트 102-115 마이애미(19승 18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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