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라스가 SK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성장했다.
서울 SK는 3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84-69로 이겼다.
63-63을 기점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SK는 웃고, LG는 울었다. 그리고 이 중심에 닉 미네라스가 서 있었다.
승부처였던 4쿼터. 63-63 상황에서 김승원과 교체 투입된 미네라스. 미네라스는 교체 투입된 이후에만 3점슛 3방 포함 16점을 올리며, 승부처 경쟁력을 뽐냈다.
더욱이 놀라웠던 건, 슛 성공률. 미네라스는 4쿼터에만 2점슛 성공률 75%(3/4), 3점슛 성공률 75%(3/4)를 기록. 고감도의 슛 컨디션까지 선보이며, 마침내 4연패 탈출을 끌어냈다.
미네라스는 경기 후 “어려운 경기였는데, 이겼다. 그래서 의미가 더욱 큰 승리”라며 웃어 보였다.
미네라스는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끈을 놓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아직 버리지 않았다. 이에 앞으로 목숨 걸 경기들이 남아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였다.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언젠가는 정해질 거다. 그러나 탈락할 때 하더라도,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며 남다른 프로 의식을 뽐냈다.
이날 승리에서도 알 수 있듯, 미네라스는 어느덧 SK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했다. 자밀 워니의 부진까지도 만회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
미네라스는 “시즌 초반에는 비교적 출전 시간이 적었다. 이에 페이스가 빨리 올라오지 않았다. 하지만 적은 시간이라도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계속했다. 그리고 이렇게 임하다 보니, 지금은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라며 노력의 가치를 아는 선수였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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