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현이 외곽에서 폭발력을 보이며 에이스 본능을 발휘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90-82로 승리했다.
김낙현은 32분 58초 동안 26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쿼터 활약이 돋보였다. 내 외곽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11득점을 몰아넣은 것. 김낙현은 경기 초반 기세를 이어가 후반전까지 맹활약하며 팀의 공격에 앞장섰다.
김낙현은 “연패를 하고 다음 경기까지 일정에 여유가 있었는데, 그 동안 수비 연습을 완전히 다시 했다. 그래서 힘들기도 했지만,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 다음 경기도 수비에 집중해서 연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낙현은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지난 2월 26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기록한 25득점. 슛 적중률도 좋았다. 김낙현은 3점슛 8개 시도 가운데 6개를 성공시키면서 쾌조의 슛 감각을 뽐냈다.
김낙현은 “경기를 할수록 수비가 있는 것이 슛 쏘기가 더 편한 것 같다. 완전한 오픈 상황은 오히려 자주 안 와서 그런지 어색하기도 하다. 수비를 달고 슛을 쏘는 것이 타이밍을 맞추기도 쉬운 것 같다. 오늘 슛 감도 좋은 편이었다”며 활약의 이유를 꼽았다.
조나단 모트리와의 호홉도 돋보였다. 서로의 좋은 기회를 봐주면서 원활한 공격 흐름을 만들어냈다. 김낙현은 모트리에 대해 “워낙 똑똑한 선수다. 훈련할 때 선수들의 움직임을 직접 지정해주기도 한다. 경기를 뛸수록 몸도 올라오는 것 같고, 개인 기량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모트리는 팀을 생각하는 자세가 좋은 것 같다.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나면 마음껏 슛을 쏘라고 한다. 믿음직한 기둥 같은 느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근 전자랜드는 정효근과 정영삼의 부상 이탈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남은 정규리그뿐 아니라 플레이오프 출전까지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김낙현의 부담이 커질 수도 있을 터.
김낙현은 “(정)효근이 형이 빠지면서 높이가 낮아졌지만, (이)대헌이 형이 시즌 초반부터 충분히 잘해줘서 큰 걱정은 없다. (정)영삼이 형은 팀의 주장이다 보니까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선수들이 그 자리를 잘 메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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