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 14일(금요일) 오후 양지 연습체육관에서 있었던 인천 전자랜드와 연습 경기에서 접전 끝에 85-76으로 승리했다.
SK는 프로 팀과 세 번째 가진 연습 경기였고, 경기 내내 박빙의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전자랜드 역시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화력전에 뒤지며 경기를 내줘야 했다.
SK는 최성원, 변기훈, 안영준, 김형빈, 최부경이 선발로 나섰고, 전자랜드는 김낙현, 홍경기, 차바위, 양재혁, 이대헌이 스타팅으로 나섰다.
양 팀은 초반부터 강한 기싸움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전자랜드 초반 분위기가 좋았다. 강력한 맨투맨으로 실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전자랜드는 차바위 3점슛 등으로 앞서갔다.
초반이 지나면서 SK가 최성원 3점슛 3방이 연달아 림을 가르며 흐름을 바꿨다. 공격이 상승세로 바뀐 SK는 계속된 얼리 오펜스를 성공적으로 적용, 김형빈과 안영준 3점슛이 터지면서 21-14로 앞섰다.
전자랜드는 수비에서 발생된 공백이 공격에도 영향을 미치며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SK가 21-14, 7점차 리드와 함께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SK가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었다. 멤버 5명을 모두 교체했다. 양우섭을 시작으로 배병준, 김건우, 장문호, 김승원이 얼굴을 보였다. 전자랜드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전자랜드가 1쿼터 초반과 같은 흐름을 살려내며 점수차를 줄여갔다. 2분이 지날 때 스코어는 19-23, 4점차로 줄어 있었다. SK는 턴오버가 계속되며 전자랜드 추격을 허용했다.
한 차례 작전타임이 있었고, SK가 빠른 공격과 스틸을 이용한 득점이 나오면서 29-22, 7점차로 달아났다. 장문호가 4점을 집중시킨 결과였다.
이후 경기는 잠시 소강 상태. 산만한 분위기를 주고 받았고, 5분에 다다를 때 전자랜드가 작전타임을 요청하며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자랜드가 집중력을 유지,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2분이 넘게 실점을 차단한 전자랜드는 양재혁 3점슛 등으로 동점을 만든 후 이어진 김낙현 3점슛으로 32-29로 앞섰다.
SK는 선수 교체 등 변화를 가했지만, 전자랜드 상승세를 끊지 못했다. 이후 경기는 시소 게임. 두 팀 모두 높은 긴장감 속에 시간을 보냈다. 1점차 접전이 계속되는 2쿼터 후반이었다.
SK가 근소하게 앞섰다. 최부경이 골밑을 뚫어냈고, 변기훈이 지원에 나선 결과였다. 38-35, 3점차 SK 리드로 전반전은 마무리되었다.
3쿼터에도 박빙의 승부는 이어졌다. 중반까지 양 팀은 서로의 수비를 해체하지 못하며 시간을 보냈다.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중반을 넘어서며 양 팀은 공격을 키워드로 맞섰다. 3점슛을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빠른 공격 흐름 속에 파생된 공간을 3점슛으로 주고 받았다. SK가 60-57, 단 3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4쿼터, SK가 한 발짝 달아났다. 공격에서 보여진 집중력을 점수로 환산했고, 2분이 지날 때 70-62, 8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전자랜드가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 그 중에 수비를 정리하는 시간을 지나쳤다. 이후 경기는 SK의 근소한 우위 속에 진행되었다.
SK가 계속 4~6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끝까지 점수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그렇게 경기는 변화 없이 마무리 되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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