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이재도의 경기력 원천은 적극성이었다.
창원 LG는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79-70으로 꺾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20승 26패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다. 휴식기 후 3연패에 빠지면서 6강 진출 싸움에 다소 뒤처졌기 때문.
다만, 악재가 발생했다. 바로 아셈 마레이(202cm, C)의 결장. LG의 핵심인 그가 빠졌기 때문에, 힘든 경기를 치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LG는 경기 초반부터 삼성을 압도했다.
특히, 야전 사령관인 이재도(180cm, G)의 공격력은 매서웠다. 경기 초반 그를 막기 위해 삼성 선수들은 더블팀으로 대응했지만, 쉽지 않았다. 장기인 풀업 점퍼는 물론, 빠른 돌파로 자유투를 만들어냈다.
또한, 삼성이 추격을 해올 때마다 3점을 터트리면서 찬물을 끼얹었다. 또한, 4쿼터 70-64로 쫓기는 상황에서 결정적인 미들슛을 성공시켰다. 이는 LG가 승기를 잡는데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이재도는 이날 24점 4어시스트 3스틸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상대 선수들로부터 9개의 파울을 얻어낼 만큼 그의 돌파는 위력적이었다.
인터뷰실에 들어온 이재도는 “오랜만에 하는 홈에서의 경기여서 걱정됐다. 마레이도 빠져있는 상황이라서 불안했지만, 기우였다. 다행이다.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재도는 이전 경기들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이어갔다. 자신 있게 공격 시도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그는 “경기 전부터 주도적으로 공격 시도를 하려고 했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스스로 이겨내야 했다. 제가 적극적으로 한 것이 경기가 잘 풀렸다, 컨디션도 좋았다, (박)정현이나 (박)인태도 상대 용병을 막느라 고생했고, 리바운드와 스크린도 잘해줬다. 그것이 경기의 수훈이었던 것 같다”며 적극적인 마인드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LG는 20일 6강 진출을 다투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와 맞붙는다. 그는 “삼성전 이겨서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의 분위기 좋고, 준비를 많이 할 것이다. LG 선수단도 방심하지 말고, 120%를 쏟아야 한다. 나도 마찬가지이다”며 굳은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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