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히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126-127로 연장 접전 끝에 패배를 당하며 시즌을 마쳤다.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행진이 끊겼다. 2018~2019시즌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타일러 히로(196cm, G)가 시즌 초반부터 결장했다. 거기에 앤드류 위긴스(203cm, F)와 노만 파월(193cm, G)이 부상으로 빠지며 주전 라인업이 흔들렸다. 그러나 뱀 아데바요(208cm, F-C)를 중심으로 버텼다. 3월에는 5연승을 달리며 동부 5위까지 올랐다. 플레이인 탈출이 가능해 보이던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후 13경기에서 10패를 당하며 무너졌다. 결국 동부 10위로 플레이인에 들어섰다.
플레이인 무대에서도 아데바요가 2쿼터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겹쳤다. 끝까지 싸웠으나, 아데바요의 공백은 컸다. 연장 접전 끝에 라멜로 볼(201cm, G)에게 실점하며 시즌을 마무리한 마이애미였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인터뷰에서 "4월 중순에 시즌이 이렇게 끝나는 건 정말 싫다. 기대가 더 컸고, 가능성도 더 컸다. 우리가 4~6승은 더 가져갈 수 있었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그랬다면 우리 스스로도 이 팀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을 것"이라며 정규시즌에서의 아쉬움을 회상했다.
그리고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이 끊긴 것에 대해서는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가고도 우승을 못 했다는 게 형편없는 일이라고 폄훼하면 안 된다. 이 바닥은 정말 힘든 곳이다. 매년 그걸 해낼 수 있는 팀이 많지 않다. 선수들에게도 잘해왔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른 시간 시즌을 마무리한 마이애미다. 그러나 사령탑은 긍정적인 모습을 바라봤다. 바로 유망주들의 성장이다. "그들을 보며 좋은 것들도 있었다. 이 관계들을 즐겼다. 다음 시즌 그리고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부의 강호 마이애미는 매시즌 전력 보강에 실패했다. 그리고 이제는 플레이오프 무대에도 나서지 못했다. 그럼에도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건재하다. 거기에 어린 선수들이 이번 시즌에 두각을 나타냈다. 과연 아쉬움을 삼킨 마이애미가 다음 시즌에는 더 오랜 기간 농구를 할 수 있을까? 이를 위해 비시즌부터 팀 재건을 준비할 마이애미와 스포엘스트라 감독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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