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창진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전주 KCC는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타일러 데이비스가 38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된 가운데 정창영(3점슛 4개 포함 14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과 김지완(3점슛 3개 포함 13점 7어시스트)이 뜨거운 손끝을 뽐냈다. 송교창(14점 9리바운드)과 송창용(3점슛 2개 포함 8점 6리바운드)도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워니가 나왔을 때는 타이트했지만, 미네라스가 나왔을 때 농구 하기가 좀 편했다. 오픈 찬스에서도 선수들이 잘 넣어줬다. 우리 팀이 신장 작은 편인데,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한 게 긍정적이다. 예전보다 수비에서 선수들이 많이 좋아졌다. 상황마다 대처하는 게 늘었다. 기분 좋은 일이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한 데이비스에 관해서는 "타일러가 엉뚱한 행동(턴오버 7개)도 많이 한다. 그래도 40분 다 뛰어준 게 대견하다. 오히려 본인이 뛰겠다며 나를 안심시키더라. 감독으로서 미안하지만, 승부에 대한 욕심으로 풀타임을 내보냈다. 분명 좋은 건 아니지만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그의 플레이에는 만족하지 않았다고. 전 감독은 "아직 만족하지 않는다. 트랜지션도 그렇고 더 좋은 선수다. 드리블과 패스에서 에러를 하는 선수가 아니다. 비시즌에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한 번도 안 해서 그런지 상대가 트랩을 들어오면 당황하는 것도 같다. 그래도 이야기를 하면 잘 들어준다"며 웃어 보였다.
덧붙여 4쿼터에는 "체력 부담이 있으니 로우 포스트 말고 하이 포스트에서 픽앤롤을 활용하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블록슛 타이밍이 좋은 선수 몸이 괜찮아지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후반에만 외곽포 3개(성공률 100%)를 터뜨리며 11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한 정창영에 관한 질문에는 "백점 활약이다. 창영이가 원래 경기 조율에 대한 부분을 잘해주는데, 오늘은 득점 가담도 좋았다. 미네라스가 들어오면서 우리 외곽 찬스 많이 났는데 그런 부분도 잘 맞아떨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시즌 3승(2패)째를 신고한 KCC는 24일(토) 울산 현대모비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전주, 김아람 기자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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