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득점' 삼성생명 윤예빈 "경기력, 만족스럽지 않다"

변정인 / 기사승인 : 2020-10-23 2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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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빈이 내 외곽에서 맹활약하며 팀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용인 삼성생명은 23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90-65로 승리했다. 

 

윤예빈은 32분 14초를 뛰는 동안 20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공격의 중심에 섰다. 윤예빈은 전반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리드에 힘을 실었고, 후반전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윤예빈은 “연패 탈출을 위해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었다. 모두 리바운드에 집중하고 궂은일을 같이 해서 잘된 것 같다”라며 짧은 승리 소감을 전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윤예빈은 아쉬운 점을 먼저 이야기했다. “경기력이 만족스럽지는 않다. 조급했고,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 했어야 했는데 실수가 많았다” 

 

본인에게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였지만, 팀의 수장 임근배 감독은 윤예빈이 여유가 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예빈은 이에 대해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감독님께서도 자신감을 계속 주시고, 언니들에게 미루지 않고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신다. 언니들이 힘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연패에 빠져 있던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윤예빈은 “이겨야 했던 경기들을 져서 아쉽다. 진 경기들을 보면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다. 오늘은 많이 얘기하면서 하려고 했고, 리바운드도 잘 돼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윤예빈은 자신의 농구화 이야기를 꺼냈다. 윤예빈은 “제 형광색 농구화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미선 코치님의 추천으로 신게 됐는데, 색깔도 이쁘고 편해서 좋은 것 같다. 코치님이 추천 해주셔서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라며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W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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