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근이 베테랑 면모를 보여주며 3연승에 힘을 보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97-93으로 승리했다.
오세근은 38분 동안 1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1쿼터부터 6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오세근은 승부처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중요한 리바운드를 잡는데 이어 영리한 플레이로 득점을 성공시킨 것. 오세근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KGC인삼공사는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오세근은 “오랜만에 많이 뛰었다”고 운을 뗀 뒤 “후반전에 우리가 준비한 수비가 안됐고, 집중력을 잃으면서 따라오게 만들었다. 다행히 중요한 순간에 (전)성현이와 (이)재도가 넣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이겼지만 아쉬웠던 경기”라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KGC인삼공사는 전반전 한 때 20점 차로 앞섰지만, 후반전에 추격을 허용하며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오세근은 “크게 이기고 있을 때 방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전에도 이런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 점을 고쳐야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제러드 설린저가 4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할수록 오세근과의 호흡도 좋아지는 중이다. 오세근은 이에 대해 “연습할 때 많이 맞춰보고 있다. 그래도 연습과 시합은 다르다. 경기 때 의사소통을 많이 하려고 한다. 워낙 안정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골밑에 강점 생기다 보니까 국내 선수에게 좋은 효과가 난다. 모든 선수가 안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믿고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안양,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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