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의 마지막 조각인 위디와 로슨이 팀에 합류했다.
오리온의 새 외국 선수인 제프 위디(213cm)와 디드릭 로슨(206cm)은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입국 후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두 선수는 구단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해진 시간이 지난 9일, 위디와 로슨은 팀 훈련에 합류했다. 하지만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한 탓에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 상황. 때문에 두 선수는 컨디션을 올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강을준 감독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틀 정도 같이 운동해 봤는데, 몸이 좋지 못하다. 컨디션을 올리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듯하다. 2주의 시간이 매우 크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오리온은 11일 고양체육관 시설점검 경기를 위해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위디와 로슨도 이날 경기에 출전해 첫 5대5 경기를 치렀다.
강 감독은 “확실히 센스는 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몸이 안 되어있다보니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두 선수의 경기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장인 허일영도 위디와 로슨을 본 것에 대해 “2주 격리를 한 것이 아쉽다. 예전에 봤던 선수들보다 몸이 안 되어있다. 운동을 같이 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직 몸이 안 되어있는 위디와 로슨. 하지만 시간이 없는 탓에 계속해서 팀과 연습경기를 하면서 몸상태를 올릴 계획이다. 오리온은 15일(화) 연세대, 17일(목) 한양대, 18일(금) 원주 DB와의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강을준 감독은 “연습경기에서 다칠 수 있지만, 호흡을 맞춰볼 기회가 많지 않다. 20일부터는 바로 컵대회에 나서야 한다. 연습경기가 호흡을 맞춰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13일 결정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다.
위디와 로슨이 오리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남은 기간 동안 시즌을 어떻게 준비하는 지에 달려있다.
사진 제공 = 고양 오리온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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