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이 4강 플옵에 성큼 다가섰다.
승리의 주연은 이대성과 이승현이었다. 두 선수는 40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합작했다.
두 선수가 활약한 오리온은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2 정관장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접전 끝에 78-70으로 이겼다. 오리온은 이날 결과로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종아리와 발목에 부상을 안고 있는 이승현은 1차전과 달리 경기 시작부터 쾌조의 슛 감각을 선보였다.
특유의 미드 레인지와 퍼리미터 점퍼가 연이어 림을 갈랐다. 2쿼터 활약은 백미였다. 9점을 몰아쳤다. 야투 성공률은 67%. 2점슛 3개(4개 시도)를 성공시켰고, 3점슛은 두 개를 시도해 하나가 림을 갈랐다. 접전을 유지한 원동력이 되었다.
3쿼터를 쉬어간 이승현은 4쿼터 다시 4점을 집중시켰다. 이날 36분 45초를 뛰면서 15점 4리바운드를 남겼다.
경기 후 이승현은 ”PO는 초반 싸움이 중요하다. 2연승이 기쁘다. 1차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심기일전을 했다. 만회한 것 같아서 체면 치레를 했다. 수비를 열심히 해서 이겼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연이어 부상 상태에 대해 ”상태는 많이 좋지 않다. 시합을 치를수록 감각은 돌아오는 것 같다. 통증이 있어서 시작할 때는 신경이 쓰인다. 오늘은 통증이 덜했다. 그래서 퍼포먼스가 더 나온 것 같다. 텀이 좀 길었던 것 같다. 그래서 들쑥날쑥하다. 수비적인 것부터 하려고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승현은 현재 종아리와 발목에 통증을 안고 있다. 시즌 후반으로 접어들며 다친 부위다.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다.
계속 부상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승현은 ”현재 몸 상태로는 3차전에 끝나는 게 좋다. PO가 그런 것이다. 부상도 그렇지만, 2016년에 우승했을 때 경기를 적게할수록 체력적으로 회복하는 속도가 빠르더라. 그래서 3차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리온은 정규리그 후반부터 접전에서 승리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원동력이 궁금했다.
이승현은 ”수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본다. 접전을 할 때 지는 경우를 되돌아보면 리바운드를 허용하고, 3점을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언제부터인가는 수비를 끝까지 하는 장면이 많았다. 흐름을 깨는 건 수비다. 상대에게 벽을 느끼게 한다. 그게 잘 되어서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6라운드 언젠가부터 연승을 하면서 이기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수비를 하자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다. 수비와 헬프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DB 2연전에 기점이 된 것 같다. PO에 대한 절박함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변화가 생겼다고 본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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